사랑방 한담/노래방 혜송(慧松) 2011. 8. 25. 08:13
이 아침 학교에 오는 길에 아무 생각없이 비몽사몽간에 들었던 노래이다. 아마 하루 종일 입에서 웅얼거릴꺼 같은 느낌이든다. 원래 드라마를 좋아하지 않기때문에 본적은 전혀없지만, 그래서 좀 늦게 만난 음악인지도 모르겠다. 잠결에 들었지만 너무 가사와 멜로디가 절절하다. 목소리가 더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것일까? 가수의 연륜이 느껴지니 말이다. 지금 이 글도 노래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끄적거리고 있다. 결국, 이러다가 임재범의 노래는 모두 다 포스팅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뭐 그래도 좋다. 잊고지내던 예전의 추억을 곱씹어 볼수 있으니 말이다. 음원을 올리는 것은 불법(?)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YouTube만 링크를 시켜놓았는데 MP3 화일이 필요하면 이곳( YouTube 영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