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9. 9. 25. 07:50
기사의 제목을 읽다가 깜짝 놀랐다. 국회 사실상 폐지했는데..靑, 특활비 3년째 '현행유지' [기사보기] 제목만 읽으면, "국회에서 청와대 특활비를 폐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청와대가 3년째 특활비를 유지하고 있다" 라고 인식을 하게 된다. 그럼 자연적으로 그러겠지... 역시 문재인도 박근혜랑 똑같네.. 기사의 첫 줄이다. 청와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각 부처와 국회 등 국가 기관의 특수활동비 폐지 및 삭감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특활비를 지난해 규모에서 한 푼도 깎지 않았다는 주장이 24일 제기됐다. 결국, 기자는 정부 단체들이 특활비를 줄이거나 삭감을 하자는 움직임이 있는거 같지만 청와대는 별 다른 움직임이 없다... 라는 지극히 추정스러운 의견을 썼다. 그리고나서 제목을 저렇게 과격하게 뽑았으니, 기레기 인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