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7. 1. 10:19
[tvN 어쩌다 어른 /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져온다. 난 언제 어른이 되었을까?] TV프로를 그렇게 선호하지 않는 나로써는 정말 어쩌다가 접한 프로그램이였다. 일단 좀 알려진 설민석 강사님이 TV에서 강의 비슷하게 하는 모습을 먼저 우연히 접했다가 내용이 마음에 들어 좀 더 보고 싶은 생각에 찾아본 프로그램 제목이 너무 신선했다. "어쩌다 어른" 제목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해져온다. 난 언제 어른이 되었을까? 오직 다섯 글자로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수 있다니 말이다. 그래서 처음 생각과는 다르게 첫회부터 한편씩 시청을 시작했다. (이제 겨우 5편 보았나?) 40대에 다다른 몇몇이 모여서 40대들의 생각과 현실을 이야기 하는 듯한 구조의 프로그램인데, 현재 우리 40의 삶에 대한 답을 제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