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1. 8. 15. 12:34
[만화보기] 몇 화되지 않았지만 이 웹툰을 좋아하게 되었다. 제목마져도 상큼하다. "보고 있으면 기분 좋아져라" 사진은 이 웹툰에서 무단으로 가져온 이미지인데 - 한번은 용서해 주지 않을까?? 마치 나에게 위로를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잘라왔다. "너무 오래 걱정하지마, 다 날아갈거야" 그래.. 이성적으로는 이미 난 본연의 모습을 찾았다. 다만, 아직 남은 감성의 찌꺼기가 조금은 내 발목을 부여잡고 있는 듯 할 뿐이다. 어제가 그제보다 좋아졌듯이, 오늘이 어제보다 좋아질 것이고, 어쩌면 내일이면 모든 찌꺼기들이 날아가 버릴지도 모르니깐 말이다. 기운은 좀 없지만, 행복한 소식은 하나 들었다. 이번주부터 받는 장학금이 하나더 추가된다는 것이다. 학교에 3개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다닐수 있는 행복에 겨운 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