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9. 20. 08:30
[진짜 박근혜 정부의 정체는 무엇일까? 궁금하다. 인터넷발췌 - 요기] 세월호 사건에도 눈물을 흘리는 듯 한 쇼와 국화 한송이 분양을 찍기 위한 쇼를 한 여자와 그 일당들이 있을 뿐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대규모 집회에 물대포를 쏘면서 대한민국 국민에게 위해를 가한 것들과 그 일당이 있을 뿐 이후에 사과를 하거나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사드를 강행해서 자기들의 잇속을 채우려는 일당들이 있을 뿐, 나라와 주변국의 이해가 첨예하게 대두되는 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의지를 가지거나 성주에 사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해 진심을 가지고 대화를 하려는 대한민국 정부는 없다. 지진이 일어나도 그 대책을 논의 하거나 지진 발생시 대피에 관한 일반적인 사항이라도 알려주는 정부는 없었다. 아니, 지진의 발생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14. 11:58
[인터넷 발췌 사진]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졌다. 4대강 사업에 대해 국민소송단이 국토해양부 장관 등을 상대로 낸 소송 4건의 상고심에서 모두 "4대강 사업은 적법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했다고 한다. 이명박 손 들어준 대법원 “22조 쏟아부은 4대강 사업, 모두 적법” [기사보기] 아직도 이명박에 대한 법적 조치는 하나도 치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이명박이 박근혜의 아주 큰 약점을 잡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아직도 법원에서 이런 판결이 나오고 있겠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파렴치한 것들이 아직도 희희낙낙하면서 잘 사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가슴 아프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8. 28. 17:57
[은행 출범식 - 이재명 시장님이 생각지도 않은 은행장이 되었다고 하신말이 재미있다 / 한겨레] 오늘 아침에 머리를 강타하는 신문 기사를 보았다. “7%만 갚으면 탕감” 빚 족쇄 끊는 ‘주빌리 은행’ 떴다 / 한겨레 기사 언젠가 이런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말씀하시는 이재명 시장님의 기사를 읽고, 언제쯤 정말 표면화가 되려나 했었는데, 이분의 추진력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듯 싶다. 게다가 얼마나 서민의 마음을 알아주시면 이렇게 누구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을 써주실까 싶기도 하고.. ^^ 이재명 시장님의 대화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던 것이 기억난다. "거둬들인 세금으로 어느부분에 얼마를 사용할 것인지 하는 예산편성의 문제는 수장의 정치적 색깔과 행보보다는, 수장의 철학적 사고의 깊이에 관..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2. 7. 15:31
[원문보기 - 뉴스페이스 : 박원순, MB-오세훈때 재정악화 분석…트위플 “꼼꼼히!”] 요즘 좀 바쁘다는 핑계로 뉴스를 몰아서 보았는데,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이 소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요즘 뉴스라 하면 보통 가슴이 답답하고, 열받고 하는 기사들이 남무하는 가운데, 홀연히 독야청청하는 선비처럼, 나온 기사가 가슴을 보듬어 준다. 돌아보면, 이 땅에 - 정확하게 한국에 (난 지금 호주에 있으니) - 사는 선출직 공무원들 가운데 자기가 한 행동에 얼마나 책임을 지고 - 아니 지는 모습이라도 보였는지 궁금하다. 그저 입바른 소리로 도망갈 구멍이나 찾고 있었으며, 이래저래 유야무야 없어지고 덮어지도록 놓아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내 돈아닌데 뭐.. 내가 직접 손해보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