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3. 16. 11:46
점심을 먹으러 나가는 길에 팟캐스트에 "나는 꼼수다"가 새로 올라왔다는 신호가 왔다. 기다리던 봉주 8회가 업데이트된 것이 바로 지난주 였는데 벌써 뭐가 올라왔을까? 싶으면서도 기쁜 마음에 화일을 받아서 들어면서 점심을 먹으러 발걸음을 돌렸다. 첫마디는 정말 깜짝 놀랐다. "처음으로 혼자서 녹음을 합니다"라는 김용민의 말에 화들짝 놀라면서, 내가 요즘 신문을 안보는 사이에 나머지 둘도 혹 잡혀간것인가? 라는 불길함이 들었다. 하지만, 전개되는 내용은 안심... 결국 시사평론가 김용민씨가 정봉주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구 월계동에서 19대 국회의원에 출마를 한다는 것이였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는 짧은 순간, 짧게 방송을 (호외니깐) 하고 끝났지만, 많은 상념이 들게 하는 방송이였다고 본다. 밥 먹는 내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