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그리고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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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2월 22일 한계레 그림판 발췌]



장고뒤의 악수라는 말이 있지않던가? 정동영에 관한 기사가 흘러나왔다. 그런데 난 정동영의 페북에 남긴 말보다 한겨레의 그림판에 실린 한장의 그림이 더 와닿는다. 


정동영, 문재인에 반격 “더민주가 적통? 부끄러운 줄 알라” [기사보기]


새누리당은 아닌 것 같고, 민주당으로 가자니 이미 권력은 다 빼앗긴 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신생당에 입김을 좀 넣어보려고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모양새가 보인다. 그러려면 기존에 당에 일갈을 했어야 하고... 그래거 페북에 긴 글을 남긴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총선에서 승리... 이기면 좋겠지만, 행여 그렇지 못하더라도 자기들 밥그릇 싸움보다는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진실한 야당으로, 아니 진실한 정치집단으로 거듭 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정치인들이 모인 집단임에도 불구하고 총선에서 승리가 요원하다면,그건 아직 국민의 역량이 그정도 라는 뜻일수도 있으니 말이다. 


새로운 바람... 새로운 기운에 힘찬 박수와 지지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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