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우병우... 박근혜 그리고 새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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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TV조선 김갑수 출연 규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는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이하늬 기자 - 어찌 이런 막말을 일삼는 것들이 백주대낮에 행보를 하고 있다. 기사보기]


연일 최순실이 어쩌고 저쩌고, 우병우가 어쩌고 하는 뉴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어떻게든 그걸 막아보겠다고 문재인 전 대표에게 종북이란 프레임을 좀 걸어보려고 노력하고...하는 꼴 사나운 모양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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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졌다. 왜 이들은 이렇게 정치를 하려고 하는가? 이들에게 정치란 결국 대다수 국민을 위한 이런 생각이 아니라, 국민들이 열심히 벌어서 낸 세금을 눈먼 돈으로 생각하고 그 돈을 유용을 좀 해보고, 국회의원이라는 권력을 무기삼아 있는 놈들 등쳐내고 하는 것들이 정치를 끝끝내 하려는 목적이 아닌가 싶다.



[이렇게 불법을 저지르고도 당당하게 새누리당 당원이란다. 뭐라는 건지.. 떡고물을 이렇게 받아 먹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욕망에 동조해서 혹은 그들이 떨어뜨려주는 떡고물에 젖어서 그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있는 앞잡이 들이 있는 것이 겠지. 


친일 매국 - 어쩌면 이들에게 친일 매국이란 단어조차 고귀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들도 (어쩌면 지금 있는 것들의 조상일지도 모르는) 일본이고 나발이고는 중요하지 않고, 내 배부르게 하고, 권력이 있어 좀 더 긁어모을수 있고, 거기에 부응하는 앞잡이 들을 바람막이로 사용하고...



[이건 니들이 좋아하는 이승만이지? 우린 첫단추가 이렇게 문제가 있던 것이다]


이렇게 역사는 그들의 논리에 의해서 돌고돌고 있다.


지들이 해쳐머지 못한 10년이 아까울 뿐이고, 다시 잡은 권력을 어떻게든 놓치기는 싫은데, 개돼지로만 치부하던 국민들의 의식이 너무 깨어나 버렸다. 그래서 뭘해도 스텝이 꼬이고 엉망인거지...


이제 우리에게는 호기가 왔다. 이 땅에 처벌하지 못했던 친일 매국의 잔재와 권력과 재물에 눈멀어 국민을 호도하던 것들을 한번에 싸잡아 처리해 버릴수 있는 기회가 눈앞에 다가오는 느낌이다.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나왔더라면 이렇게 국민의식이 깨어나지는 않았을 것 같다. 마치 너무 앞서간 대통령인 고 노무현 대통령님처럼 말이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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