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6. 2. 18. 11:06
[기사중 발췌] 언제인가 글을 하나 올렸고, 거기에 댓글로 나의 생각을 제차 문의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당시에 좀 바쁜 상황이라 글을 바로 남기지 못했었다가, 다시 한번 글을 남겼었다. 내용인 즉, 내 짧은 소견과 의학적 상식으로 박원순 시장님의 아들이 불법인지 아닌지 확인을 할수는 없지만 (물론, 100% 아니라고 확신은 하고 있고) 그 것의 사실 여부를 떠나서 그렇게 병역 비리를 확인하고 확대하고 싶으면 그 영역을 박시장님 뿐아니라 모든 공직자에게 확대해야 한다는 취지였다. 제 블로그 글의 댓글에 대한 답을 드립니다. [글보기] 그런데, 결국 박원순 시장님의 아들은 불법을 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이 나고 말았다.그리고, 이 사건에 대해서 아주 강력하고 짧게 정리한 글이 있어 이곳에 갈무리를 해본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30. 07:00
[허핑턴포스트 기사발췌] 강용석 변호사 악플 방치한 네이버와 다음 대표 고소 [기사보기] 살다살다 별희안한 고소를 보고 있다. 이정도면 자신의 직위를 이용해 권리를 남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자기 기사에 댓글을 달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그에따른 악플을 관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다음과 네이버를 고소하다니. 법조인이 아니라서, 고소의 남용과 건수의 제한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지만, 자신이 가진 일말의 권력을 가지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서 남발하는 모양새가 보기 좋지 않다. 예전에 안티팬도 팬이라고 열심히 안티팬을 모으던 한 개그맨이 생각난다. 하기사, 홍준표도 자기가 살아있음을 과시하기 위해 노이즈마케팅을 하지 않았던가. [지금은 개그우먼과 결혼을 해서 종합격투기 시합에 나간다고 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0. 29. 08:00
[민족문제 연구소 - 친일인명사전] 민족문제연구소... 친일인명사전이라는 책 한권으로 친일파들과 각을 세우고 있는 연구소라는 것 정도 외에는 잘 알지 못했던 곳인데, 아침에 읽던 머릿기사에 강용석 패소라는 글을 보고 좀 찾아보았다. [사진 제이티비시 시사토크쇼 제공] ‘박정희 혈서 조작’ 주장 강용석 패소…“500만원 배상하라” [기사보기]'박정희 혈서 조작'이라던 강용석·정미홍 패소 [기사보기] 기사를 읽어보면, 강용석은 민족문제연구소를 비판하려기 보다는 "박원순" 서울 시장을 폄하하려는 의도에서 발생한 발언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박원순이 만든 이상한 단체에서 이상한 주장을 하고 있다." 뭐 이정도의 뉘앙스로 발언을 하지 않았을까? 아직도 그는 박 시장님의 아들과 관련된 병역비리 문제로 박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9. 25. 13:00
[한겨레 기사에서 발췌한 사진 -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한겨레 기사보기] 요즘 심심치 않게 여기저기 기사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결국 한마디를 끄적여본다.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비리. 이게 정말 큰 문제가 되어서 이딴식으로 딴지를 걸기 시작하는 것일까? 절대 아닐 것이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한번의 검증과 판결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단하나, - 서울시장이란 직함은 차기 유력 대권후보이니 어떻게던 이미지에 흠집을 내야한다고 보는 노이즈 마케팅일 것이다. 우리나라 정치판의 (특히 집권여당의) 정치인들에게 이런 것이 정치 생명에 치명적인 문제가 된다고 보지 않는다. 지들이 얼마나 청렴한 사람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