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3. 1. 8. 08:34
중국이 중국한다는 소리는 자주 써먹었지만, 러시아가 러시아 할 줄이야..아니지 푸틴이 푸틴한건가? 러시아 정교회의 요청으로 크리스마스 기간동안 72시간 휴전을 하자는 일방적인 발표가 너무 우스웠다. 러시아 자기들이 일방적으로 쳐들어와서 전쟁을 일으켰다가, 슬그머니 잠시 쉬었다가 하잖다. 동네 양아치도 그러지는 않겠다. 이 일방적인 발표도 우스웠지만, 실제 전쟁이 쉴수 있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고, 이거에 맞춰서 우크라이나가 72시간 휴전을 받아 들인다면 더욱 우스운 모양새라고 생각을 했었다. 우크라이나가 스스로 러시아 아래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꼴이 되니 말이다. 하지만, 역시나 기우.. 푸틴이 푸틴했다. 하루빨리 전쟁이 끝나길 기원한다. 덧) 세상에는 여러 시각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미국과 유럽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