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 막내가 High School에 진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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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교하는 날 아침 - 언니와 함께]

막내가 Public School을 졸업하고 High School에 진학을 했다. 마냥 어리게만 보이는 (물론 지금도 마냥 어린) 아이인데 벌써  High School에 진학을 하다니 많이 자랐다는 생각도 들고, 아직 6년은 더 다녀야 하는구나 싶기도 하다.

이곳은 Kindergarden (0학년 - 유치원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Public School에 등교한다)부터 시작해서 Public School에서 7년을 다니고 (한국의 초등학교), High School에 진학을 해서 6년을 다니고 대학시험을 본다. 한국의 중고등학교가 하나로 있는 것이라고 할까?

제일 위의 오빠도 저 학교를 다녔는데, 아이들 3명이 같은 Public / High를 다니네. ^^ (한 곳에서 오랫동안 살고 있네)

막내가 아무리 자라도 막내라더니, 진짜 아직도 내게 막내는 막내다. ^^

덧) 언니는 한국으로 따지면 고1 / 동생은 중1 - 같은 학교 같은 교복인데 치마길이 차이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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