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을 자행하던 사람들의 생각났다 - 박장범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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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춰]

뭐.. KBS에서 한다고 하는 윤석열 대답프로그램은 당연히 보지 않았고, 그다지 관심도 없었다. 그러나 그냥 아침에 나오는 한 방송을 보다가 "이 사람은 친일파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나중에 찾아보니 박장범으로 대단한(?) 사람이더군.

다들 잘 알다시피, 일제 강점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과 영달을 위해 일제에 빌붙었다. 뭐 이완용까지는 안 가더라도, 식자라고 대접받는 사람들 중에서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국가는 필요 없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이 사람을 보니 딱 그 생각이 들었다. 이런 와중에도 자신의 영달을 위해서 윤석열에게 달라붙는 구나 싶었다. 디올 명품백을 파우치 - 조그마한 백으로 감싸는 능력 / 잊고 지내던 주어 없음을 시전한 사람도 떠올랐다. 

그러고보니, 그렇게 달라붙었던 인간들은 자자손손 잘 먹고 잘 사는 구나. 이렇게 살아야 부자가 되나보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안빈낙도를 외치던 선비들은 대쪽 같은 꼿꼿함으로 가난을 대물리며 살아가나 싶다. 

독립투사의 자손은 빈곤하고, 친일 매국노의 자손은 떵떵거리며 살아가는 세상.. 이런 세상에 박장범이란 사람이 정답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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