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3. 09:51
조금 지쳤을까? 무기력하다기도 한것 같고, 쉬이 지치는 것 같기도 한 날들이 좀 지속되고 있었다. 스스로에게 위안을 하기도 하고, 자책도 해보고, 자포자기도 해보고. 하지만, 새로운 월요일 다시 힘을 내기로 마음먹었는데, 목표삼을 만한 것이 하나 눈에 들어온다. 그래 다시 한번 더 열심히 해보라는 하늘의 뜻이 였을까? 궁즉통???? 뭐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활력소를 삼아서 힘을 내봐야 하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부터 열심히~~~~~ 덧) ICIT 2013을 다녀온 생각이 난다. ICIT 2014는 부산학회에 양보를 했고, ICIT 2015는 생각도 못했고, ICIT 2016에 도전을 해야지... ^^...
사랑방 한담/책꽂이 혜송(慧松) 2012. 1. 31. 16:41
사서(四書)라고 하면 - 논어, 중용, 맹자, 대학을 말하는 것인데, 이 책으로 난 논어를 보았었다. 대만에서 출판된 책으로 일종의 원서(?)라고나 할까? 중국어로 택스트를 해설해 놓았으니 말이다. - 이렇게 말이다 혼자 본 것은 아니고, 서당이라는 곳에 잠시 다녔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서당 훈장 선생님과 같이 공부를 하였다. 그분은 한문은 잘 하셨지만, 중국어는 내가 더 잘했기에.. (ㅜㅜ 지금은 아니지만..) 열심히 끝까지 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ㅎㅎ 오늘 갑자기 이 책이 떠오른 이유는 뭐. 간단하다. 요즘 본의 아니게 여기저기에 글을 올리다보니 논어나 고문을 많이 의존하게 되게에 떠올랐다. 이휘소 박사라는 분이 계셨었다.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이용후 박사로 나오시는 분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