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6. 1. 6. 09:21
[이완구 결심공판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한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굳은 표정으로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 한겨레 발췌] 아침 신문에 이완구 전총리에게 징역 1년형이 구형되었다는 소식이 실려있었다. 성완종에 돈 받은 혐의 이완구 ‘징역 1년’ 구형 [기사보기] 나름 박근혜 정부가 끝까지 국무총리를 시키겠다고 밀어붙인 사람이였는데, 국무총리 자리에서 내려오고 나서부터는 지켜주지 않는것 같은 모양새이다. 특히 성완종 리스트로 처벌을 받은 사람이 없다는 것을 생각하면 (내 기억에만 그런가?) 아무래도 더더욱 버려진 모습같다. 토사구팽 - 이젠 쓸모없는 사람이 되어버린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