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궤도]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1989)




1989년이면 고등학교 2학년때 쯤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신해철을 좋아 했기에 귀에 지금도 많이 익숙한 노래인데, 아주 오랫만에 오늘 아침에 들은 이 노래의 가사가 참 새롭게 다가왔다.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 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회는 없노라고. 


여운이 감도는 후렴구이다.

난 대답할 수 있을까?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흐린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뜨던 그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때 같이 닮아가는 내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대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횐 없노라고 그대여 


르는 시간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무엇을 찾아 이세상에 왔을까 

그대답을 찾기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앞에 생이 끝나갈때 

누군가 그대에게 작은 목소리로 물어보면 

대답할수 있나 지나간 세월에 후횐 없노라고


덧) 같은 노래라도 세월이 흐른뒤엔 참 다른 느낌을 주는 듯 하다. 내 인생이 묻어나서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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