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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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게을러졌는지, 나와 스스로 합의를 보고 조금은 늦게 아침을 맞이하고 있다. 이렇게 시작해도 되는 이유를 수십가지나 되뇌이면서 말이다. 그중 하나는 일찍 일어나 많은 시간을 마주하기보다는 좀 적어도 알찬 하루를 만들자... 인데... 글쎄, 과연 저녁에 집으로 향하는 가슴에 그런 뿌듯함이 자리 잡았는지는 항상 의문이다.

어찌되었건, 햇살이 눈부신 아침에 기차에 오르는 것은 새로운 희망이 움튼다. 비록 어제는 좀 나태한 날을 지났더라도, 오늘은 보다 충실하게, 저녁엔 보다 뿌듯함을 가질수 있기를 생각하며 기차에 오른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다짐하듯 인사하는 "오늘도 좋은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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