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기자의 [다이빙벨]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 2015. 5. 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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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기자의 '다이빙벨'이란 영화를 벼르고 벼르다 결국 아는 지인을 통해 구해 보았다. 영화관에 가서 돈내고 보아야 함에도 불구하고 거리상의 문제로 어쩔수 없었다고 스스로를 합리화 하면서 부탁을 해 구해서 보았는데,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도저히 끝까지 볼 수가 없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가슴이 저미는 아픔과 흐르는 눈물, 물속에 있는 사람들의 생명을 저울질하고 있는 것들, 무책임한 군상들, 그리고 쓰레기 같은 기자와 방송국들...
뭐 하나 제대로 된 것이 없는 영화가 영화가 아니라 현실이라는 것이 더욱 답답하고 가슴아팠다.
벌써 1년이 훨씬 지나갔고, 사회 각층의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유가족을 지지하고 있으며, 전세계에 퍼져있는 한국인들이 조국의 현실과 유가족의 슬픔을 진심으로 같이 아파하며 지지하고 있다.
그래도 요지부동인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그렇게 감추고 싶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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