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12. 14:01
[한겨레 발췌 - 별로 보고 싶지 않은...] 이상한 발언의 기사를 보았다. 이게 현직 일국의 대통령이란 사람의 정신 세계인가보다. 박 대통령 “IS도 테러방지법 없는 것 알아버렸다” [기사보기] 얼마전 프랑스도 그럼 테러방지법이 없어서 그런 일이 생겼나보지? IS를 거론하면서 국내에서 일어나는 집회를 철저하게 막아보겠다는 생각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지 않을까 싶다. 이런 정신 세계를가진 사람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놓았다. 그러니, 국민들이 더더욱 힘들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 급궁금.. 한동안 썰로만 머물던 대선개표조작에 관해서 김어준의 파파이스에서 조금 다른 시각으로 다루기 시작했다. 아무리봐도 대통령이 아닌것 같아. 선거에서 이기고, 개표에서 진 것이 맞다는 생각만 든다. 이래저래 한숨만 나온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11. 08:14
[인터넷 발췌] 국정교과서 논란이 어느정도 가라앉기를 정부는(이라고 쓰고 박근혜라고 되뇌임) 바라고 있는 것 같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일임에 틀림이 없다. 많은 학식있는 분들이 국정교과서의 집필을 거부한다고 하고, 분위기도 그런 상황으로 돌아가니, 정부는 뭐 대단한 일인것 처럼 집필진의 명단을 비밀에 부치고 결국 작자미상의 국정교과서가 발행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지려고 하고있다. 그런 와중에 이런 생각이 모자란 (어떻게 선생님의 직을 자기고 있는지 원~) 사람까지도 국정교과서에 글을 쓴다고 한다. 역사 가르친 지 9개월 된 교사 "내가 국정교과서 집필진"[기사보기] 여러보로 참 대단한 정부임에 틀림이없다. 그저 박근혜의 비위 맞추기에 급급하고, 당당한 사람들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그저 이 여파속에서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10. 05:32
조금 많이 게을러졌다.. 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9. 08:47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이 9일 오후 서울 조계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경찰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양쪽에 10일 정오까지 모든 행동을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결국 "공권력의 조계사 난입"이라는 우려했던 일들이 벌어졌다. 사회각계와 각층의 우려와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공권력 투입이라는 길을 선택했고, 그 긴박한 순간속에서 스님들과 조계사 직원, 신도분들이 결연하게 몸으로 막아섰다. 스님 등 200여명 끌어낸 경찰, 관음전 진입직전 ‘검거 중지’ [기사보기] 여기서드는 의문은, 도대체 "한상균"이란 분이 얼마나 큰 죄를 지었기에 (찌라시 조선에서는 이 검거작전을 위해서 1억 6천만원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명박이 쳐드신 돈에 비하면 조족지혈이네) 이 난리를 치루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8. 05:41
지는 석양 사이 시원하고 진한 맥주 한잔 그리고, 남은 그리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7. 06:13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길..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6. 06:11
세계 3대 석양이라고 하던데, 매일 오후에 비가와서 느껴보지는 못했고, 떠나는 날 조금 맛만 보여주더라.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5. 06:08
한국인분들이 많이 오시는 모양이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4. 05:55
Presentation in Kota. 슬라이드 40장정도 발표시간 15분 말이 빨랐다는 지적을 같이 있던 분에게 받았다. 아직은 좀 모자르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3. 05:52
호텔창에서 바라본 모습은 한편의 그림 같았다. 대충찍어도 이정도의 퀄리티가.. 하지만, 실제 모습은 ㅜ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2. 05:49
학회가 시작되고...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2. 1. 06:00
비행기는 항상 묘한 느낌을 주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30. 10:41
[인터넷 발췌]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대해 부정선거 였다는 시비가 연일 이곳 저곳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강동원 의원은 국회에서 대정부질의와 기자회견을 통해서 조목조목 따지고 있고, 김어준 총수는 파파이스에서 새로운 사실을 가지고 부정선거를 집어내고 있다. [파파이스 : 32분 50초부터] 이에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묵묵부답 혹은 마녀사냥으로 핵심을 비껴나가고 있는데, 난 왜 아직도 문재인 대표가 (당시, 대통령 후보) 수검표를 요청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당선이 되었을 때, 입에 거품을 물고 대선 불복을 선언하면서, 전가개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수개표를 요구했었고, 나아가 선거무효 소송까지 진행을 했었다. 2002년 12월 19일 : 제1..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11. 30. 08:00
[한겨레 발췌] 계속 하는 이야기지만, 부모님의 친일은 나의 의지와는 어쩔수 없는 일이다. 내가 어렸기도 했을 것이고, 어쩌면 어린 내 의견조차는 무시되는 상황에서 벌어진 전적으로 부모님 당사자의 잘못이였을 것이다. 아버지 김용주의 발언이 가장 길고 고약했더라 [기사보기] 하지만, 내가 철이 들고 부모님의 생이 보이기 시작한다면 양심의 목소리를 내고 반성하고 (또 그런 위치에 있으니깐) 국민들에게 겸허한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면 문제가 이렇게까지 심각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여기껏, 아버지가 벌어논 돈으로 별 죄의식 없이 호의호식을 하다가 문득 대통령에 후보에 나갈수 있는 입장이 되니 이부분이 여간 껄끄러운 것이 아니니라. (우리나라의 근본적인 문제이지. 조국의 광복을 위해 힘쓰시던 분들의 자손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