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9. 15:20
블로그의 디자인을 고민하다가 바꾸었다. 이것 저것 손이 좀 가는 작업이였는데, 나름 생각보다 보기좋게 된것 같아 나쁘지 않다. 물론, 눈에 좀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홈페이지 코딩을 체계적으로 배운 것이 아니라.. 쬐끔씩 손보는 걸로 스스로 합의를 보고... 무엇보다 앞에 3장의 사진이 마음에 든다. 물론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ㅋㅋ 인제 좀 잘 사용해 볼까나?...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8. 18. 15:18
2003년에 블로그라는 것을 처음 시작을 했다. 뭔가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하고, 그 당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주했던 정보의 부재라는 것이 너무 싫어서 (가능한 모든 정보는 서로 공유되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네이버에 나만의 공간을 열어서 끄적이기 시작을 했었고, 그때는 그런 개념도 없었지만, 소위 현재 말하는 파워블로거 수준이였다. 호주 이민하면 내 이름이 먼저 떠오른다고 했으니 말이다. 그런 블로그를 네이버가 정부에 알랑거리는 모습이 싫어서 하루만에 모두 지워버렸다.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까운 자료들이 있었는데.. 흠..) 그리고, 다시 블로그를 기웃거리다가 이곳에 뿌리를 다시 내렸는데, 그때처럼 뭔가 정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딱히 뭐가 있는 것도 아닌 블로그가 탄생을 해서 오늘까지 왔다.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