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시드니 이야기 혜송(慧松) 2015. 9. 28. 16:34
[난 이쪽에서 바라보는 모습이 참 좋다. 이 모습에 이끌려 시드니로 왔는지도.. ^^] 호주는 (백인들의 역사에선) 오랜된 나라는 아니다. 항상 젊은 호주라고 이야기를 하고들 있다. 물론, 호주라고 불리우기 전에는 미국처럼 토착민이 살고 있있고, 영국사람들이 건너와서 한바탕 토끼몰이식 전쟁을 일으키고 빼앗은 나라이고, 유명한 3자매봉이니 하는 것들은 미국의 그랜드캐년보다 오래된 지형이라고 한다. 하여간, 영국의 이민사로 시작한 호주는 분명 세계사에 오래되지 않은 나라로 기록이 되고 있다. (내가 토착민이였다면 많이 힘들어 했겠지?) [오래전 모습의 센트럴 스테이션] 이런 호주에서 연방정부차원에서 보호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오래된 건물들이다. 영국 이민 1세대가 지은 건물들이 지금도 남아 있고, 이런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27. 06:35
치맥이 땡기네... ㅋㅋ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26. 18:22
집으로 가려고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향했는데, 엄청난 인파가 역앞에 서 있었다. 소방차, 병원차, 경찰차.. 매케한 냄새가 풍기기에 직감적으로 불이 났다는 것을 알았다. 역사안에 있는 "헝그리잭"에서 불이 났다는 기사. 주말이기에 덜 혼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인명피해는 없겠지? 그나저나, 집에가는 길이 험난하겠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9. 25. 13:00
[한겨레 기사에서 발췌한 사진 -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박원순이 고소하자, 강용석이 변호를 맡은 사건 [한겨레 기사보기] 요즘 심심치 않게 여기저기 기사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있다가 결국 한마디를 끄적여본다. 박원순 시장의 아들 병역비리. 이게 정말 큰 문제가 되어서 이딴식으로 딴지를 걸기 시작하는 것일까? 절대 아닐 것이다. 이런 사안에 대해서는 이미 한번의 검증과 판결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물고 늘어지는 이유는 단하나, - 서울시장이란 직함은 차기 유력 대권후보이니 어떻게던 이미지에 흠집을 내야한다고 보는 노이즈 마케팅일 것이다. 우리나라 정치판의 (특히 집권여당의) 정치인들에게 이런 것이 정치 생명에 치명적인 문제가 된다고 보지 않는다. 지들이 얼마나 청렴한 사람들이라고..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24. 17:11
비가 오는게 아니라 물을 붇는 듯 하다. 바람은 또 얼마나 심하던지... 결국 우산이 못 견디고 부러졌다. ㅜㅜ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23. 13:39
병원으로 나서는 길.. 갑자기 비가 쏟아진다.
살아가는 이야기/시드니 이야기 혜송(慧松) 2015. 9. 22. 16:59
내가 처음 호주에 왔을때는 Speed Camera가 그렇게 많지 않았다. 그저 직선도로에 몇개정도.. 그리고 이것들도 반드시 그전에 카메라가 있다는 경고문구가 있었다. 10km/h 정도까지는 봐주는 듯 하는데, 그 이상부터는 벌금과 벌점이 속도에 따라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가장 싼 벌금이 $79 이던가?? 벌점은 2점. 누적벌점이 12점이 되면, 면허가 정지된다. 벌점은 3년간 지속되며, 3년후에 사라진다. 하지만, 요즘은 계속 이 카메라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게다가 일부 카메라는 경고문구가 없다. 또한 경찰들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서있기도 한다. 게다가 좀 더 그런것은 이 경찰들이 숨어있다는 것이다. 도로 표지판 혹은 나무뒤.. 심지어는 고장난 척 세워놓은 차뒤... 그래서 요즘 이곳에선 말들이 많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21. 17:33
누구의 아이디어일까?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20. 16:19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데....다행이 이름은 남겼나보다. 덧) 그래도 갈길이 아직은 멀다.. 휴~~~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19. 06:46
School of Design 처음이네.. ^^
살아가는 이야기/시드니 이야기 혜송(慧松) 2015. 9. 18. 18:07
[자욱한 아침 안개] 아침에 일찍 고속도로를 지나고 있었다. 세계에서 아름다운 고속도로들중 하나에 든다고 막내이모가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 자주 다니는 길이라 별다른 감흥은 없다. 다만, 아침에 자욱하게 낀 산안개가 멋있어서 찍으려 했다가, 그냥 달리는 길을 찍고 말았네.. 그래도, 동영상이 제법 마음에 든다. 머리위의 파란 하늘도.. 덧) "가로로 찍을껄 그랬나보다" 라는 생각도... 그리고, 빨리 달리는 것이 아니라 편집을 빠르게 했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17. 20:22
간만에 저녁을 먹는데... 시작은 즐거웠다가 마무리가.. 흠.. 좋아지겠지.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16. 09:11
이분의 한계는 어디까지 일까? 아침에 간혹 마주하는 이분의 기사가 있으면 하루가 참 싱그럽게 느껴진다. 성남시, ‘자전거 보험’ 매년 자동 가입 이번엔 "자전거 보험"이다. 누구나 자전거가 도로에서 타는 것은 위험하다고 알고 있지만, 쉽게 들지 못하는 보험일텐데.. 게다가, 법적으로 자전거는 탈것으로 간주되어 괜시리 법의 단속만 받는 애물단지의 노릇만 하고 있고 (일예로 현행법상 횡단보도를 건널때 자전거에 올라타서 건너면 벌금이 부과된다), 도로로 갈때는 자동차 운전자들의 눈총을 받게 되고... 뭐 이런것이 자전거의 현실이다. 그러면서 홍보는 많이 한다. 자정거를 타서 기름을 아끼고, 공해를 줄이자고. [자전거 타기 홍보물 중에서] 하여간, 이런 홀대받는 자전거 운행자들에게 정말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 없..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9. 15. 16:35
얼마전 구글 애드센스에서 경고 메일을 받았었다. [구글 애드센스의 경고메일]그리고, 얼마후 내 블로그 글에서 구글 애드센스에서 만들어주는 광고가 사라지고 텅빈 블로그만 남아있었다. 이때는 조금 허전하더군. [광고가 사라진 내 블로그 화면.. 지금은 원래대로 돌아왔다] 이 기회에 확~ 구글 애드센스를 접을까 하다가, 그래도 뭔가 허전하고, 또 언젠가 돈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 구글에서 안내하는 대로 따라하기 시작했다. 별것은 없었고, 일단 문제가 거론되어진 페이지로 가서 구글에서 문제삼은 문구를 완전히 정리하고 (그냥 지워버렸다) 구글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서 "이의신청" 알림 탭을 눌러서 이의신청을 하면서 사유에 구글의 가이드라인대로 정리를 했다고 적었다. [마지막 문구가 참 그렇다. 검토는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