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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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월요일이였는데.. 오후에 모두 좀 우울해있었다.
같이(?) 일하던 한명이 어제부로 관두었는데.. 이것이 좀 이상해서였다.

우리회사는 공장도 있는데.. 한국으로 치면 공장장쯤 되는 위치의 사람이다.
그런데, 주위에서 관두는지도 몰랐다가 어제 오후 마지막 인사를 한다고 해서 놀랐다.
연구소 직원들이 모여서 수근수근... 정라해고가 아닌가??  해고가 시작되었나???

그렇지만 어제 오전에 파이넨스 직원을 한명 더 뽑았고,
요즘 회사의 추세는 직원을 늘리는 상황이였는데...

하여간 이런 저런 추측이 난무하다가 퇴근을 했다.
나도.. 머리속으로.. 영어가 원할하지 않다고 짤리는 거 아니야 .. 라는 생각도 들고...

아침에 회사에 오니 메일이 한통 팀장으로 부터 와있다.



Hi all engineers

 

GM mentioned to me that the reasons for his going is all validated – do not fear they are not starting to sack employees.

 

Kind regards,



해고에는 정당한 이유가 있었다고 겁먹지 말란다..
다들 그렇구나 하고 생각은 하는데... 정당한 이유가 뭔지.. 이번에는 그것이 궁금하다.

영어 잘 못하는 것도 정당한 이유에 들어가나????
-- 결론 : 원어민 같은 유창한 영어가 되는 날을 위해....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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