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5. 9. 30. 21:27
많은 계절이 스쳐가고,많은 날들이 흘러갔건만,너를 향한 그리움은아물지 못한 상처처럼,오늘도 가슴을 저리게 한다. https://youtube.com/shorts/wMM5ZIZE-Wo?feature=share
전자공학에 관한 이야기/생활 속 전자공학 혜송(慧松) 2025. 9. 29. 16:16
여기까지 오면서 AI가 뭔지, 어떤 종류가 있는지, 그리고 프롬프트가 뭔지까지 간단히 살펴봤다.이제 남은 건 딱 하나다. 그럼 AI를 가지고 실제로 뭘 할 수 있을까?글쓰기와 정리AI는 글을 쓰고 정리하는 데 엄청 강하다.이메일 초안 잡기보고서 요약하기블로그 글 뼈대 만들기글을 다른 스타일로 바꿔보기나 혼자 끙끙대던 걸 AI랑 대화하면서 빠르게 초안을 뽑아낼 수 있다. 물론 결과물이 완벽하진 않지만, 출발선이 확 달라진다.다만, 아무것도 없이 “써 달라” 하면 안 된다. 내 경험상 기본적인 뼈대를 먼저 적어주면 훨씬 내 상황에 맞는 글을 받을 수 있었다.공부와 학습모르는 게 생겼을 때 AI는 일종의 개인 과외 선생님이 될 수 있다.어려운 개념 쉽게 풀어달라 하기문제를 단계별로 설명받기영어 문장을 교정받기..
전자공학에 관한 이야기/생활 속 전자공학 혜송(慧松) 2025. 9. 29. 15:58
AI를 써보면 가장 먼저 부딪히는 게 있다. 바로 **프롬프트(prompt)**라는 단어이다. 유튜브만 조금 검색해도“최상위가 쓰는 프롬프트”“프롬프트 공식”등등 어려워 보이는 영상이 쏟아진다.물론 그런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우리는 쉽고 간단하게 AI를 정의하는 중이니까 편하게 보자.프롬프트, 사실 별거 아니다프롬프트란 단어는 들으면 괜히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 별거 아니다. 프롬프트는 그냥 AI에게 던지는 질문이나 명령어다. 일을 시키는 명령어를 프롬프트라고 한다. 검색과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인터넷 검색은 키워드 몇 개만 던진다.예: “호주 시드니 멜번 여행” → 관련된 페이지가 쭉 나온다.AI는 조금 다르다.예: “호주 여행 계획을 5일 일정으로 짜줘. 시드니에서 시작해서 멜버른으로 끝나고,..
전자공학에 관한 이야기/생활 속 전자공학 혜송(慧松) 2025. 9. 29. 15:30
AI라고 하면 거창하게 느껴지지만, 사실 우리가 직접 쓸 수 있는 AI는 생각보다 단순하다. 연구실에서 쓰는 전문적인 AI, 기업에서 개발하는 거대한 AI 모델도 있지만, 일상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AI는 딱 몇 가지로 나눌 수 있다.일단, 많은 AI 툴을 아래 네 가지 큰 범주로 나눠보자.텍스트 AI가장 대표적인 게 바로 챗봇 형태의 AI다.챗봇이라는 용어가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말 그대로 대화형이라고 보면 된다.예를 들면 ChatGPT, Claude, Gemini, Copilot 같은 것들이 있다.이런 AI는 글을 써주거나 요약을 해주고, 아이디어를 정리해주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답을 주고 나면 “다른 게 더 필요하냐?”고 묻는 식이지.내가 이메일 초안을 빨리 쓰고 싶을 때, 한 언어를 다른 언..
전자공학에 관한 이야기/생활 속 전자공학 혜송(慧松) 2025. 9. 29. 15:00
AI(인공지능)라고 하면 뭔가 대단히 복잡하고 신비로운 기술처럼 느껴진다. 영화 속 로봇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장면이 떠오르기도 하고 말이다.근데 사실 AI는 생각보다 단순하다.본질적으로 AI는 [사람의 학습·판단·추론을 흉내 내는 알고리즘]일 뿐인 것이다. 알고리즘이라는 말이 어렵게 들리면, 그냥 사람이 하는 사고 과정을 일정 부분 흉내 내도록 수학적 규칙과 컴퓨터 연산으로 만든 도구라고 이해하면 된다.여기서 중요한 단어는 바로 규칙이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AI의 정체실제 학술적으로 사용되는 AI라는 말은 사실 굉장히 넓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AI는 대부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그중에서도 *딥러닝(Deep Learning)*기술을 말한..
전자공학에 관한 이야기/생활 속 전자공학 혜송(慧松) 2025. 9. 29. 14:22
요즘 세상은 온통 AI 이야기뿐이다.신문을 펼쳐도, 뉴스를 틀어도, 심지어 친구들과의 대화 속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가 바로 **AI(인공지능)**이다.“AI를 잘 써서 돈을 벌었다.”“앞으로 AI가 사람의 일자리를 대체한다.”이런 뉴스가 연일 쏟아지니, 괜히 불안해지기도 하고, 나만 모르는 건 아닐까, 혹시 뒤쳐지는 건 아닐까 하는 마음도 든다.그래서 막상 유튜브를 찾아보면,“이것만 알면 AI 정복!”“AI 이렇게 쓰면 망합니다.”등등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들이 넘쳐나지만, 정작 내 삶에 와닿는 내용은 드물다. 사용되는 용어는 어렵기만 하다.사실 나 역시 같은 생각을 했다. 전자공학을 전공했고 박사 학위를 가지고 있으며, 연구소에서 엔지니어로, 또 대학에서 강의까지 했던 나조차도 얼마 전까지만 ..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5. 9. 28. 13:10
눈부신 날, 그리움유난히 파란 하늘을 보면작은 그리움이 되살아난다.내 작은 가슴 한가득물결처럼 번져오는 그리움.그래서 옛 시인들은눈부시게 푸르른 날의그리움을 노래했으리라. https://youtube.com/shorts/xflKNuOZFiE?feature=share
사랑방 한담/책꽂이 혜송(慧松) 2025. 9. 22. 19:52
"나태한 완벽주의자"자기 개발 종류의 서적에는 너무 흔한 말들로만 가득 채워져 있는 것 같아 손이 잘가지 않는다.오늘 교보문고 앱을 기웃거리다, 눈에 와 닿은 제목이였다."나태한 완벽주의자"항상 난 스스로 나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혹시 그게 완벽주의때문인 것일까? 라는 생각에 휩싸여 책을 다운받아서 급하게 읽어보았다.자신이 게으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번 발상의 전환측면에서 읽어볼 만 책인 것 같다.다만, 역시 자기개발서들이 그렇듯 좀 가벼운 책이였다.제목보단 좀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