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여러분 - 나가수 중에서.
- 사랑방에서/노래방
- 2011. 5. 24. 13:51
가수 윤복희라는 가수가 있었다.
1979년에 불려진 노래라고 하니, 정말 오래된 노래다.
역시 또 뒷북(?)이지만, 나가수에서 임재범이 불렀다고 한다.
그리고, 윤복희씨가 극찬을 했다고 신문에서 여러번 기사가 실렸다.
결국 나도 한번 듣고 싶어서 유튜브를 두들겼고,
또 다시 감동의 물결이 밀려왔다.
내가 처음 이 가수를 좋아하던 예전에도 그렇게 생각을 했었을것 같다.
그냥 무대해서 하는 동작 하나하나가 가볍지 않고 말 그대로 멋지다.
백문이 불여일견 - 긴말은 사족일 뿐이다.
가사를 정리해 본다.
여러분(1979) - 윤복희
네가 만약 괴로울때면 내가 위로해줄게
네가 만약 서러울때면 내가 눈물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네가 만약 외로울때면 내가 친구가 될게
네가 만약 음음음음 기쁠때면 내가 웃음이 되리
어두운 밤 험한 길 걸을때 내가 내가 내가 너의 등불이 되리
허전하고 쓸쓸할때 내가 너의 벗 되리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나는 너의 영원한 형제야 나는 너의 친구야 오오
나는 너의 영원한 노래여 나는 나는 나는 나는 너의 기쁨이야
대사)만약 내가 외로울때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여러분
글을 올려놓고 영상을 보다가 느낀점이다.
사람들은 정말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때 보람을 느낀다고 한다.
임재범.. 이 사람은 저 노래를 부르면서 얼마나 행복할까.. 싶다.
자기가 읽어버렸다고 생각한 것을 다시 찾았을때 맛보는 쾌감, 감동의 물결...
그래서 노래에 혼이 들어갔을 것이고,
그래서 더 멋진 노래가 나오진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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