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음은 어디로 갔을까? 힘내자~
- 사랑방 한담/시한수
- 2012. 6. 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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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할일이 많아서 그런것인가? 가끔 현실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스스로의 생각에서만 허우적 거리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스스로 힘에 부치는 일이 아니라고 자부라고 위로하고 해보지만, 생각의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녀석이 있다. 이럴땐 왜 이렇게 쉽게 무너지는 지.. 평소의 내 모습 같지 않다고 생각을 하다가도, 평소 내 모습이 어땠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동시에 밀려온다. 힘내야지..
떠오르는 잡념과 망상을 억지로 없애려 노력하지 말고, 마음의 움직임을 쳐다봐야 할 것 같다.
따뜻한 코코아 한잔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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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에 바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데,
그 처음의 치열함과 어려움을 나타내는 듯.
잡다한 마음속에서 그 처음을 안개속으로 잃어버렸다.
다시 다잡고 그 깊이 숨은 처음을 찾아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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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속에 맴돌고 있는 처음처럼이란 글이다]
덧) 생각이 한번 부질없이 흐르면 그 흐름이 지속되어버리는 것 같다. 노래도 좀 흥겨운 놈으로
바꾸고, 진짜 따뜻한 코코아 한잔에 마음을 좀 풀어봐야 겠다. 힘내자.. 기승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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