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7. 22. 15:17
[한겨례 발췌] 한겨례 해드라인을 보았다. "새정치, 또 ‘꼴불견 최고위’ 연출…반말·고성에 ‘XX’ 욕설까지" [원문보기] 원래 이곳도 역시 그 나물에 그 밥인 정치인들이라 (그리고 솔직히 그렇게 기대도 하지 않았고) 그냥 스치듯 읽고 넘어가려고 했었는데, 문제는 중간에 있던 왜 고성과 욕설이 난무하게 되었나 하는 것이였다. 유 최고위원은 모두발언에서 “저는 부정부패 경제인, 부정부패 정치인의 사면을반대한 것”이라며 “정의를 위해 정치적 보복을 당하는 정 전 의원이 사면 1호가 돼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 최고위원이 지난 20일 최고위원회의 때 공개적으로 정 전 의원의 사면을 촉구한 뒤 정치인 사면을 언급하지 말자는 지도부 간 공감대를 깼다는 눈총을 받자 이에 대한 해명을 한 셈이었다.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7. 21. 14:02
[한겨례 발췌 - 기사읽기] 점심을 먹고 잠시 읽은 세상 소식에 국정원이 집단성명을 발표했다는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국정원장이 결제한 "집단성명"이란 문건에, 많은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정치적인 쇼라는 것으로 결국 일단락이 지어지겠지만, 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정치적인 쇼라는 것은 당연하니까) 기사 중간에 있던 "집단성명"의 한단락 이였다. “자국의 정보기관을 나쁜 기관으로 매도하기 위해 매일 근거 없는 의혹을 경쟁적으로 쏟아내는 나라는 우리밖에 없다”, “백해무익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또 “(동료의) 죽음을 정치적 공세를 이어가는 소재로 삼는 개탄스런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며 언론과 야당의 진상 규명 노력을 ‘정치 공세’로 깎아내렸다. "자국의 정보기관을 나쁜 기관으로 매도..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21. 09:00
날이 추우니 따뜻한 결명자차 한잔으로 따뜻함을 느껴본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20. 17:22
조금만 더.. 좋은 일이 생긴다는 뜻이겠지? 덧) 혼자 이렇게 위로해본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9. 15:09
비가오다 잠시 개인 하늘엔 무지개가 덩그러니 걸려있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8. 22:18
금연법이 강화되었다. 문에서 4미터로 반경이 확대. 흠.. 나야 상관은 없지만..
사랑방 한담/책꽂이 혜송(慧松) 2015. 7. 17. 17:15
간만에 추리소설을 읽었다. 코넌도일 재간에서 공식 인정한 마크가 붙은 책이라고 해서 호기심반 목마름 반으로 당장 이북을 구매해서 읽었다. (최근 e-book은 교보문고가 좋은 것 같다. 나중에 이부분을 이야기 하겠지) 다른 추리 소설들에 비해서 이야기의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고, 안정적인 구조의 소설이였고, 같이 긴장을 하면서 읽어나가기도 하였다. 생각보다 전반적으로 괞찬은 소설을 만난것 같았다. 홈즈의 "마지막 인사"라는 사건에서 너무 급하게 모든 사건이 일단락 지어져 버린 것에 대한 - 그토록 위대한 2사람이 폭포위에서 몸싸움을 하다가 떨어져 죽었다 - 미련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으로 펼쳐져 나가는 것과 소설이 끝나는 말미에 그 이후 홈즈가 재등장 할때까지의 시간에 대한 이야기도 후속편으로 계속 나올것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6. 16:04
빌려볼 책이 생겨서 정말 오랫만에 학교 도서관으로 향했다. 아침부터 무섭게 비가 오더니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선명해 보이길래 핸드폰으로 한컷.. 역광이 아니였음 좋았을텐데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5. 07:09
아침에 학교가는 길. 파란 하늘과 그보다 더 파란 강이 만나고 있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4. 15:54
[NP 뉴스포스트 발췌] 과다노출과 지문체집거부등에 적발되면 5만원 범칙금을 내야한다. [기사보기] 얼마전에는 자기 말을 따르지 않는다고 여당 국회의원에게 협작질을 하더니만, 인제는 그동안 열심히 많은 분들과 인권단체에서 피와 땀을 흘려 이룬 성과를 한번에 되돌려 놓는 놀라운 일을 하셨다. 정말 아버지가 롤 모델이고 거기서 생각이 성장이 멈춘 것일까? 혼자만이 아니라 주위의 인간들도 딱 거기서 거기인 사고를 하고 있는 것이겠지? 아니라고 혼자 말하다가 눈밖에 나면 다음 공천이 어려워 질것 같고. 그지?? 이런말 하기 참 뭐하지만, 참 그지같은 세상이 살고있는 듯하다. 한사람, 한사람이 만들어 내는 투표의 중요성... 세삼스레 되살아난다.아~~ 그보다 선거에 이기고 개표에 지는 일도 다시는 없어야 할텐데...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4. 12:03
(뉴스원 발췌) 돈암동 사찰에 불이 난 기사가 났다면서 한국에 있는 후배가 오전에 메세지를 보냈다. 혹씨 선배와 관련된 절이 아니냐고하면서. 검색해보고 우리 절은 아닌 것 같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기사보기) 중고등학교와 대학, 그리고 이후 이곳으로 이민을 오기 전까지 생활하던 곳이여서 (물론, 지금도 종종 한국에 들어가면 친구들과 만나는 곳이기도 하지만) 불이난 저 절도 잘아는 곳이라고 하겠다. (화재가 난곳이 방생선원이고, 내가 다니던 절은 아래 삼선포교원이다. -네이버에 표시도 안되어 있네.. 흠) 기사에 인명 피해가 없다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 하루빨리 복구가 되었으면 싶다. 그나저나 왜 불이 났을까? 덧) 지도상으로 보고 있지만, 예전의 모습들이 떠오른다. 다시 가보고 싶..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3. 09:51
조금 지쳤을까? 무기력하다기도 한것 같고, 쉬이 지치는 것 같기도 한 날들이 좀 지속되고 있었다. 스스로에게 위안을 하기도 하고, 자책도 해보고, 자포자기도 해보고. 하지만, 새로운 월요일 다시 힘을 내기로 마음먹었는데, 목표삼을 만한 것이 하나 눈에 들어온다. 그래 다시 한번 더 열심히 해보라는 하늘의 뜻이 였을까? 궁즉통???? 뭐 그리 거창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활력소를 삼아서 힘을 내봐야 하겠다.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부터 열심히~~~~~ 덧) ICIT 2013을 다녀온 생각이 난다. ICIT 2014는 부산학회에 양보를 했고, ICIT 2015는 생각도 못했고, ICIT 2016에 도전을 해야지...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2. 18:04
오늘은 바람이 강하고 좀 춥네. 십몇년만의 추위라던가? 시드니에도 이러다 눈이 오겠네. 춥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7. 11. 00:04
가게를 새로 오픈하고. 선배가 도와줄수 있는건 오직 매상 올리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