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G20 포스터 구명운동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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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 Free the Korean Rat]


시간이 촉박해서 잠시 둘러만 보고 왔다.
글쎄.. 일종의 그라피티를 예술의 영역을 보고 있는 사이트인것 같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웹이라기보다는 투박하고 거칠다.

런던에 있는 J.R. 이라는 이니셜을 가진 한국인 유학생이 이곳에 메일을 보냈고,
그 메일을 참조해서 확인한 결과 사실이였다는 이야기가 중간에 적혀있다.

문제가 된 이미지와 메일의 내용, 그리고 당시 한국의 기사가 실려있는 페이지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이귀남 법무부 장관에게 메일 또는 이메일로
그라피티는 일종의 예술이라고 발송하자는 이야기가 나와있다.
모두 동참해 달라고 한다.

이런 이야기가 인터넷이 나돌때 정말 국격이란 것을 생각하게 된다.
내가 있는 곳이 외국이다보니, 이곳에서 한국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보다 온몸으로 실감을 하는 나로썬
더더욱이 뭔가 느껴진다.

실제로 외국에서 Korea에서 왔다고 하면 South or North를 물어본다.
아직 남북이 있다는 것말 알지 정확한 상황은 모른다.
따라서, 그냥 일본 옆에 붙어있는 조금마한 미개(?)한 나라고 취급되는 분위기 이다.

그러니 이런 글이 나돌면 아~~ 그나라 그라피티도 이해를 못하고
정말 미개한 곳이구나 할 것이다. (여기서 미개는 표현의 자유가 없다는 내 표현)

말로만 국격을 떠들지 말고, 제발 온몸으로 실천을 해봤으면 한다.
임시직들 주제에 말이다. 이런 사소한 문제로 나라의 이미지 좀 망치지 말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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