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 하지 못한 말..
- 사유의 뜰/오늘이 시가 되다
- 2026. 6. 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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欲語相思不敢言
相思又愛向誰陳
偶聞千里來時訊
一字重看又一回
그립다 말하고 싶어도 차마 말하지 못하는데
그리움과 사랑하는 마음을 누구에게 털어놓으랴.
문득 천 리 밖에서 온 소식 들려오면
한 글자를 몇 번이고 다시 읽는다.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다 말할 수 없고
그리워도
그립다 말할 수 없고
사랑하여도
사랑한다 말할 수 없네.
그저 가끔 들려오는 소식을
몇 번이고 되뇌며
마음을 달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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