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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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아침, 손이 시릴 만큼 파란 하늘을 바라보다 문득 떠나간 사람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리곤,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이라도 되는 양, 홀로 하나둘 그들의 얼굴을 떠올려 본다.

시간은 많이 흘렀지만, 함께했던 기억들은 여전히 선명하다.

그리고 그렇게 지나가는 추억들이 문득 가슴을 베어오면,
나는 아직도 그들을 완전히 떠나보내지 못했음을 알게 된다.

 


한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그와 함께한 시간까지
놓아주는 일인지도 모른다.

그와의 추억이 아직도
마음을 아프게 하는 걸 보면,

나는 아직 그를 떠나보내지 못했나 보다.

 

送君未盡別離情
舊情依舊繞心間
一念偶隨風月起
心頭猶有君身影

그대를 떠나보냈지만, 이별의 정은 아직 다하지 못했고.
함께했던 옛정은 여전히 마음을 맴돈다.
문득 바람과 달빛을 따라 한 생각이 일어나면.
마음속에는 아직도 그대의 모습이 남아 있네.

 

https://www.youtube.com/shorts/NjQKHYTg7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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