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친일파 과연 단죄할 수 있을까? // "박근혜 나경원 등 41명...역사 파괴주범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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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 반민특위 :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antichinmi 

[기사 /
원문보기 / 오마이뉴스 "박근혜 나경원 등 41명...역사 파괴주범 심판해야"]

슬슬 올것이 하나둘씩 밝혀지고 있는 모습에서 잠시나마 기분이 좋아지고, 살짝 기대에 부풀어본다. 난 우리 근대사의 첫시작이 잘못 끼워진 단추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그러니 지금에 와서 아무리 단추를 똑바로 끼우려고 해도, 그 첫 단추를 다시 바로 잡지 않는 한은 공어한 메아리일 뿐이라고 본다.  하지만 이렇게 슬슬 그 첫단추를 다시 끼우는 작업이 시작되는 움직임이 보여서 좋다.

지난 삼일절에 우연히 기사를 접해서 들어간 곳이 라디오 반민특위라는 카페였다. 그곳에서 여자 3분이서 인터넷라디오(라기보다 나꼼수 처럼 팟케스트형식으로)를 진행하고 있었다. 아니 정확히 녹은된 화일이 있었다. 난 일제 만행과 그 잔여세력에 대해서 항상 적개심이 있었는데, 이 방송을 들으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오고 갔다. 4회에 걸친 방송인데, 울분에 쌓여서, 가슴이 아파서, 그 한회 한회를 한번에 들을수가 없었다.

역사는 현재를 비추는 거울이라고 했던가? 왜 우리가 우리나라가 이모양인지 정확히 집어주는, 우리 근대사의 첫 단추를 끼웠던 그 잘못된 사회현상을 정확히 알려주고 있었다. 왜 나경원이 자위대 행사에 갔는지? 왜 유인촌의 민비라는 막말을 하는지? 박정희는 어떤 인간인지? 그 딸은 어떤 생각속에 있는지... 그들은 무슨 생각을 지니고 있는지.. 등을 막연히 나마 짐작을 할수 있다.



이 땅에 살아계신, 독립운동가 분들의 후손들에게 다시한번 머리숙여 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이번만은 제발, 이번만은 제발, 제발, 그 역사의 단추를 바로 잡을 수 있게 되기도 정말 진심으로 기원한다.

 
  1. 글을 쓰다가, 혼자 폭주해서 중간을 지워버렸다. 친일파를 청산하지 못하는 한, 우리
            민족에게, 현재를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일반 서민들에게 미래는 없다고
            감히 단언한다.

 
덧. 백범 김구선생님이 테러리스트라고.. 이런 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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