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카로와져 있는데...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 2012. 3. 13.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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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왠지, 사진속의 녀석처럼 독이 바짝 올라버린것 같이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누가 조금만이라도 건드리면 바로 쏘아부치기도 하고, 작은 일에도 혼자 상처를 받아서 힘들어하고는 한다. 날카롭게 신경이 곤두서 있으니 음식을 여전히 소화도 못 시키고 산다.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줄은 알겠는데.... 왜 이렇게 날카롭게 날이 바짝 선 칼처럼, 독이 바짝 오른 전갈 같은 마음이 되어버렸는지 잘 모르겠다... 좀 더 마음 속을 들여다보고, 좀 더 사색이 있어야 하는 가 보다. 원인을 알 수 있다면, 스스로 치유도 가능할 텐데....
1. 시간이 치유를 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렇다고 이런 상황을 피하고 싶지도 않다.
고요하게 좀 더 내 삶을, 내 속을 돌아보고 지켜봐야 겠다.
2. 본의 아니게, 행여 평소와 다른 내 모습에 직·간접적으로라도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무조건 죄송하다. 아직은 인격적으로 수양이 덜 되어서 그러니, 일단 머리숙여 사과한다.
고요하게 좀 더 내 삶을, 내 속을 돌아보고 지켜봐야 겠다.
2. 본의 아니게, 행여 평소와 다른 내 모습에 직·간접적으로라도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무조건 죄송하다. 아직은 인격적으로 수양이 덜 되어서 그러니, 일단 머리숙여 사과한다.
덧 1. 어쩌면 난 이미 이유를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다만, 회피하고 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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