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화 꿈은 현실속에 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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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하면서 현실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다.

우린 얼마나 쓸모없는 망상과 걱정을 가슴에 안고 살면서 현재를 잊고 있는 것일까?
그런 우리의 생각에 일침을 놓는 가르침이다.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이란 책의 내용이 떠오른다.
모두 아는 내용이겠지만 그 책의 작가도 바쁘다는 핑계로 아무일도 할 수 없다가
죽음을 앞둔 옛 스승을 찾아가 바쁘다는 핑계로 잃어버리고 사는 것에 대한 생생한 수업을 받는다.

난 얼마나 가슴속에 묻어둔 사소하지만 하고 싶은 일들이 있을까?
얼마나 그런 나의 꿈을 쫒아가면서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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