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15. 2. 27. 09:36
[그동안 정권의 비호아래 풍요로운 삶을 살았겠지?] 요즘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이인규"에 관한 뉴스를 접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원리 원칙을 고수하던 대쪽 같던 분이 억울해서 얼마나 가슴 앓이를 하셨을까 하는 생각에 미쳐서는 나도 같이 가슴이 아려왔다. 이제서야 세상에 진실의 한자락이 나온것에 감사해야 하나? [기사 보기 : 허위사실 공표, 盧 감당하기 힘드셨던 상황 ] 사람의 탈을 쓰고 저렇게 한 사람을 모질게 모함했던 사람이, 그 결과에 대해 의기양양하게 미소를 지었고, 명박 정권의 비호아래에서 잘 먹고 잘살았던 사람이, 결국 스스로 뭔가를 털어놓았다. 갑작스런 심경의 변화? 갑자기 잘 못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설마.. 이인규 혼자 정국과 시국을 생각하면서 이래저래 머리를 굴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