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4. 29. 11:28
[한 생명이 구조되고 있다 - 한명이라도 더....] 몇 십년만에 최악이라는 네팔의 재앙을 전세계인들이 숨죽이며 간절한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 가난한 나라에서 발생한 최악의 사태에 많은 나라들이 구호에 나섰고, 모두를 한목소리로 소위 "골든타임"이라는 것을 인지하며, 한명이라도 더 구출을 위해 필사적이다. 나역시, 부디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이 구조되기를 두손모아 기도할 뿐이다.[사고 기사] [일년이 되었는데 진실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시기가 시기라서 그런지, 일년전 즈음의 세월호가 생각난다. 그때도 소위 "골든타임"을 외치는 사람들이 있었고, 열심히 뭔가를 하려고 했지만, 아니 하는 척을 하려고 한건지도, 결국 단 한사람의 생명도 건져내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밝혀지는 뜨문뜨문 밝혀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