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선고기일이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 운전 중에 후배가 카톡으로 알려주었는데, 처음에는 "드디어 하는구나" 싶었다가, 문득 어제가 만우절이라는 사실이 떠올랐다.4월 1일, 만우절.만우절의 기원이나 역사에는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이 날이 4월 1일이라는 것만으로 자연스럽게 만우절이 떠오를 만큼 내 생활에 녹아 있는 기념일이 아닌가 싶다.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지만, 문득 고등학교 1학년 때의 만우절이 떠올랐다.그때 옆 반에서는 책상을 모두 뒤로 돌려놓고 선생님이 들어오시면 뒤를 돌아보고 앉아 있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들었다. 하지만 우리 반은 좀 더 과감한 장난을 치기로 했다. 당시 우리 과에는 3학년이 없어서 2학년이 가장 윗 학년이었고, 우리는 2학년 선배들과 반을 바꾸..
일주일 전과 같은 시각, 그러나 오늘은 이제서야 동이 트려 한다. 하루하루 조금씩 낮이 짧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조금씩 스며드는 차가운 공기, 조금씩 늦어지는 새벽빛.이제 곧 겨울이 오겠지.
법정 스님의 '무소유'를 읽으면, 소유하지 않는다는 극단적인 의미보다는 사물과 관계에 대한 집착을 줄여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고, 이것을 내 삶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략적인 스님의 글은 이렇다. 어느 날 스님은 난초 두 분을 선물 받았다. 정성껏 돌보던 중, 지리한 장마가 멈추었던 맑은 어느 여름 날, 스님은 다른 스님을 뵙기 위해 길을 나섰다가 햇살 아래 난초를 두고 온 것이 떠올랐다. 가던 길을 멈추고 급히 돌아와 보니, 강한 햇볕에 지친 난초가 힘없이 처져 있었다. 애써 보살피던 난초가 위태로운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에써 돌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스님은 문득 깨달았다. 자신이 난초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있었고, 그 애착이 결국 괴로움의 원인이 되었음을 말이다. 이후 스님은 난초를 ..
매주 금요일 저녁, 시드니에서 독립해 생활하는 아들이 집으로 돌아온다. 짧은 주말을 함께 보내고, 일요일이 되면 다시 시드니로 향한다. 기차역에서 떠나는 아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문득 이런 생각이 스쳤다."조금 더 있다가 가지, 무정하게 가는구나."몇 년 전 한국 공항에서 장인어른과 나눴던 통화가 떠올랐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방문해 시간을 보냈지만, 일정이 바빠 장인어른과는 단 이틀만 함께했다. 호주로 돌아가는 날, 공항에서 전화를 드렸더니 장인어른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한 번 더 안 보고 바로 가는 거야?"경상도 분이시라 무뚝뚝하셨던 장인어른이셨기에 그 한마디가 더욱 마음에 남았다. 그때는 일정에 쫓겨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때의 장인어른 마음이 더 깊이 이해된다.아들은 ..
지난번 글 말미에 아버지와 함께할 프로젝트를 하나 떠올렸다고 했는데, 쇠뿔도 단김에 빼라고 바로 아버지께 전화를 드렸다.아버지와 아들, 시간이 흘러서야 알게 된 것들 [글보기]아버지는 40년대생이시니 이제 80을 바라보고 계신다. 100세 시대라고는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위고(無爲苦)가 생각보다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인지 아버지도 항상 무언가 소일거리를 찾고 계셨다. 나는 늘 아버지가 생산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 고민했는데, 요즘 가끔 자연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나가신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나이가 들면서 건강에 관한 책을 굉장히 많이 읽고 공부하시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강의까지 하실 줄은 몰랐다. 다만, 강의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워하시는 듯했다. 아버지 방 한쪽 벽을 가득 채운 책장은 ..
아이는 어른의 스승이라고 했던가?이제는 훌쩍 커버렸지만, 내 눈에는 여전히 어린 아들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아버지와의 많지 않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아들이 입학시험을 치르고 합격해 원하는 학교에 들어갔던 때가 있었다. 처음 교복을 입고 등교하던 날, 나는 겉으로는 담담한 척 축하해 주었지만, 사실은 세상에 자랑하고 싶을 만큼 기뻤다. 그리고 그 순간, 문득 교복을 입고 첫 등교를 하던 나를 무심히 바라보던 아버지가 떠올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들과 단둘이 마주 앉아 술 한잔을 기울이던 날, "첫 추억이니 사진이나 찍자." 무심하게 사진 한 장을 찍었지만, 사실은 어느덧 나와 술자리를 함께해 주는 아들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러웠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 그리고 그 순간, 아주 오래전 허름한 술집에..
=== AI를 살펴보다가 블로그 글 작성을 시켜보았다. 아래의 글은 Microsoft의 Coilot이 작성한 글이다.==== 혈압에 좋은 음식 고혈압은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관리해야 하는 건강 상태 중 하나입니다. 건강한 식습관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정 음식들은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혈압에 좋은 음식 세 가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베리류**: 베리류, 특히 블루베리와 딸기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바나나**: 바나나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압 관리에 유용합니다. 칼륨은 나트륨의 영향을 줄이고 혈관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줍니다. 3. **비트**: 비트는 높은 수..
요즘 많이 (아주 많이) 바쁘다. 그리고 여기 저기 많이 아프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새로운 희망에, 부지런히 새로운 삶을 좀 살아보자고 다짐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 지나가고 있다. 물론, 게으름을 피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돌아보면 무언가가 아쉽고 후회(?)가 밀려온다. 그러다가, 사용하던 ChatGPT를 우연히 사용하다가 스치듯 지나가는 정보 한구절을 본다. ChatGPT상에 "유튜브 쇼츠 대본을 만들어 드릴까요?"라는 질문이 들어왔고, 호기심에 해달라고 했더니, 그럴듯한 대본을 만들어 주었다. (몰론, 그럴듯 한데 정보는 거짓이였다. ㅋ) 하여간, 이래서 잠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결국 나만의 유튜브 쇼츠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난 딱 "위스키 기본 상식"이라고 연..
아들이 전자공학과에 진학을 했다. 뭐 어찌되었건, 내가 전자공학 박사인데 ^^ 기웃기웃 아들의 커리큘럼을 보다가, FPGA 수업에 사용하는 Evaluation Board가 눈에 보였다. 아~ 예전에 이 비슷한 걸 난 이걸 손으로 만들어서 수제품으로 사용을 했었는데.. 라는 생각에 살짝 피가... ^^ 그래서, 하나 주문을 했는데, 호주 밖에서 배달이 되었고, 엊그제 도착을 했는데, 요즘 사는 게 바빠서(ㅡㅡa) 이제서야 개봉하고 컴퓨터에 연결해서 간단한 동작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했다. 이 FPGA Evaluation Board로 강의를 좀 해보고 싶다..
(바쁘게) 살아가다보니, 살아가는 건지, 살아지는 건지,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그래서 이래저래 발버둥을 쳐보고 있었다. 블로그에 글도 써보고, 음식도 만들어 보고, 술도 섞어보고......... 그래도 마음 한구석이 너무 허전하고 힘들었다. 그래서 마음을 들여다보니, 전자공학을 계속하고 싶었구나 싶었다. (이런저런 이유와 변명이 있지만 - 있겠지만) 내가 있을 자리가 없다면, 내가 자리의 틈새를 만들어 보지... 라는 생각으로 그동안 머리속에만 있던 것을 표출하고 싶었다. 너무 서툴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지만, 하고 싶은 일을 하자... Discovering Electronics Engineering: 1. A Journey Back into Basic Elect..
컴퓨터에 OS를 다시 설치하고 email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으로 썬더버드를 선택해서 설치했다. [지난글] Outlook을 사용할때도 그랬었지만, 구글이 보편화되어버린 상황에서 구글 캘린더와 email 클라이언트 프로그램과의 연동은 무엇보다 중요한다. 물론, 각자의 취향과 원하는 기능이 따로 있기에 이것도 역시 전적으로 내 개인적인 취향에 맞춰서 선택한 것이다. 선택의 기준은 아래와 같다. 구글 캘린더와 양방향으로 연동될 것 간단한 이야기인데, ical을 일용하면 간단하게 캘린더 일정을 확인은 가능하지만 보기모드만 지원하기에 email 클라이언트상에서 일정을 추가해봐야 구글 캘린더에 일정이 추가되지는 않는다. 아주 단순한 선택의 기준을 가지고 썬더버드의 Add-ons을 뒤졌다.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의 자신..
예전에 선물로 받은 1T 외장하드가 있는데, 잘 사용하고 있었다. 이 하드는 Sony Password Protection Manager라는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서, 하드를 분할하고 그중 한 부분은 Lock을 걸어둘수가 있었다. 나름 중요한 Data를 잘 보관하고 사용하고 있었는데, 종종 이 프로그램이 실행이 안되는 일이 발생하고는 하길래, 이번에 컴퓨터를 정리하면서 이 하드도 정리를 해서 Lock이 걸리는 부분을 없애고 평범한 외장하드로 사용하고 싶어졌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없애려면 Sony Protection Manager 인스톨용 프로그램을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과정에서 옵션을 선택해서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부랴부랴 Sony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았더니 2022년 3월 31일부터 더 이상 이..
보고 있어도보고 싶고곁에 있어도그리운 그대시를 써 봐도담아내지 못하는 마음이 밤 조심스레잠든 그대의 이마에가벼운 입맞춤으로그리움을 달래본다.깊은 밤 문득 잠에서 깨어나, 곤히 자고 있는 사람을 보다가 떠오른 글이다. 잊혀지기 전에 옮겨 적었는데, 아침이면 부끄럽겠지?
遠客千山外 – 천리 먼 곳에 사는 이에게歸程一夢輕 – 돌아오는 길 꿈만 같네.身已客京城 – 몸은 다시 타향에 머물지만,心留親舊里 – 마음은 아직 고향에 머문다. 잠시 한국에 다녀왔기에, 많은 분들을 뵙지는 못하고 왔다. 그래도, 멀리 사는 사람이 오면 반겨 주시는 분들이 계심에 항상 감사한데, 이번에는 일정상 죄송해서 연락도 드리지 못하고 왔다. 언제나 여행의 끝자락에서 서면 같은 마음이 반복되지만, 이런 저런 하지 못한 여운이 남아서 일까? 아니면 작년보다 더 나이가 들어서 일까? 이전에 보다 아직도 한국에 남아있는 느낌이 강하다. 수구초심 이라는 것일까?
한걸음,한걸음,지독한간절함.들어주는 이 없는간절함이,언제쯤,좀 덜어질까?
깊은 밤 창 밖 비 오는 소리에옛사랑 아련한 기억 꿈처럼 떠오르네.오직 외로운 술잔 만이 달래주는 이 밤,그리운 님도 가끔은 날 그리워할까?夜雨窗聲切 (야우창성절)舊戀夢裏來 (구연몽리래)孤酒慰愁夜 (고주위수야)情人偶念哀 (정인우념애) 여름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 밖을 보다가, 비 속으로 보이는 풍경이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 같아 사진을 한 장 찍었다. 그리고 저녁에 그 빗소리를 들으며 혼자 한 잔 기울이다, 문득 시가 한 수 떠 올라서 적어 보았다. 비는 그리움일까? 오래전 고등학교 시절 비가 오던 날 친구들과 모여서 비에 관한 노래를 목청껏 부르던 기억이 오늘 새삼 새롭게 떠오른다. 그리운 날들. 언젠가 시간이 더 지나면, 이렇게 빗소리를 들으며 상념에 감기는 오늘도 그리워지는 날이 오겠지..
擴夢懷高志 (확몽회고지)큰 꿈과 높은 뜻을 가슴에 안고,萬里歷辛途 (만리역신도)만 리 길을 걸으며 고난의 길을 지나왔네.喜訊酬勤苦 (희신수근고)기쁜 소식이 그간의 노고를 보상하니,前程滿路花 (전정만로화)앞날에는 꽃길이 가득하리라. 가족을 이끌고 먼 타지로 떠난 동생에게서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아직은 여정의 중간 단계쯤이겠지만, 오랜 기다림 끝에 듣게 된 소식이라 더없이 반갑고 기뻤다. 멀리서 소식만 전해 들은 나도 이렇게 기쁜데, 그 길 위에서 하루하루를 버텨온 동생의 마음은 얼마나 뿌듯하고 벅찰까?이렇게 작지만 소중한 기쁨들이 하나 둘 모여 큰 행복으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바라고, 나만의 방식으로 이 순간을 축하하고 싶어서 몇 글자 적어보았다."진심으로 축하해!"새로운 힘을 얻어 더 힘차게 나아가길..
더 이상 다가갈 수 없는 그런 시간이 온다면.....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수 있을까. 보고프면,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있을까. "잘 지내지?" 짧은 안부마저 쓰고 지우길 반복한다. https://www.youtube.com/shorts/fTx44SdtHcc 덧) 김종서의 "별"이란 노래 한구절이 떠오른다. 많은 시간 지나면 가끔씩 들려올 그대 소식에 다른 누구나처럼 나 그대를 그냥 덤덤히 떠올리게 될까요
현대인은 혈압 문제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약을 먹지 않고도 혈압을 조절하고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 건강을 지키는 14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1. 규칙적으로 걷거나 운동하기운동은 혈압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루 30분 정도 걷는 것만으로도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자전거 타기,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함께하면 더욱 좋습니다.2. 염분(나트륨) 줄이기가공식품과 패스트푸드를 피하고, 염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연소금(천일염)이나 죽염을 사용하면 나트륨 섭취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3. 음주 습관 개선하기과도한 음주는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하지만 적당한 음주는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 하루 맥주 한 병, 소..
혈압약, 꼭 필요한가?고혈압 진단을 받으면 의사로부터 혈압약 처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혈압약은 혈압을 낮추는 즉각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장기 복용 시 다양한 부작용이 뒤따릅니다. 혈압약이 심장근력을 약화시키거나 혈관을 확장시키고, 소변량을 증가시켜 혈압을 낮추는 등의 방식으로 체내 장기를 인위적으로 조정하기 때문입니다.고혈압,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우리 몸은 혈액이 끈적거리거나 혈관이 좁아지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혈압을 스스로 높이는 반응을 보입니다. 이것이 고혈압이며, 강제로 혈압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혈압약의 부작용장기 복용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성욕 감소 및 발기부전운동능력 저하우울증불면증만성 피로두통, 어지럼증,..
혈압, 제대로 알고 관리하자!혈압은 우리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의 힘을 나타냅니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혈액을 온몸으로 보내고 다시 받아들이죠. 이 과정이 원활해야 건강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집니다. 혈압의 기본 개념혈압은 크게 두 가지 수치로 측정됩니다.수축기 혈압(최고 혈압): 심장이 수축하여 혈액을 밀어낼 때의 압력이완기 혈압(최저 혈압): 심장이 이완하여 혈액을 받아들일 때의 압력정상적인 혈압 차이는 약 40mmHg이지만, 60mmHg까지도 허용됩니다. 그러나 이보다 차이가 크면 심장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맥압이 중요한 이유맥압(최고 혈압과 최저 혈압의 차이)이 크면 심장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혈관 탄력이 떨어지며 맥압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
감기 예방과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민간요법감기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워 감기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동의보감"에서도 감기를 만병의 근원이라 하였으며,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대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음식과 민간요법을 활용해 무리 없이 회복하는 것이 좋습니다.감기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1. 건강한 식습관 유지과로와 소화 불량은 감기에 걸릴 확률을 높입니다.하루 3~5잔 정도의 밥물을 마시면 기침이 멎고 감기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만드는 법: 쌀 한줌 + 물 2L / 30분 정도 끓인 후에 위에 뜨는 밥물을 걸러낸다.2. 풍욕(風浴)으로 면역력 강화오..
논어에 나오는 '삼인행, 필유아사인행 (三人行, 必有我師)'라는 구절이 있다. 반드시 나에게 스승이 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인데, 이 문장을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하는 분이 있다. (같은 학교 동기였으니, 친구라고 해야할까? - 불행이도 학창시절엔 서로를 몰랐었다)이 분의 글은 가끔 SNS에서 접하면 잠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우리는 종교적 믿음은 다르지만 서로 다르지만 나의 종교적 신념을 되돌아보게 만들어 주신다. 위의 사진은 이 분의 페북에서 읽고는 허락 없이 캡처해 간직한 글이다. 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고, 종교적인 신념을 가지고, 그 종교의 가르침 안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삶이 힘들어지면 불쑥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기도를 해도 이 모양인 건가? 기도를 해서 이 정도 인건가?"..
매주 화요일 업무가 끝나면, 인근 원불교 교당에 들려서 교무님들께 컴퓨터에 관한 간단한 개념과 실용적인 것들을 알려드리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홈페이지에 글 올리는 법을 알려드리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