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화... 꽃이 지고나니 봄이 간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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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지고나니 봄이 간 줄 알겠다.. 라는 글월이 떠올랐다.

요즘 날씨가 이상하게 선선해서 여름인줄 모르고 있었는데, 떨어진 꽃이 상념에 잠기게 한다.

그러고보니, 예전에 누군가 이 꽃을 머리에 꽂고 걸어가던 모습이 가물거린다. 시간이 흘러 그는 곁에 없지만 기억은 또렸하게 남아있네.

회자정리 / 거자필반
그렇게 살다가 또 반갑게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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