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힘을 내서 보다 나은 세상으로... 이재명 의원님을 지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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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의원님의 미소.... / 트위터발췌]

시간이 벌써 한달이 넘게 흘렀다. 그날이후, SNS를 접고, 신문뉴스도 외면하고 있었다. "지도자는 그 민중들의 수준에 맞는 사람이 선출되어진다" 라는 말을 되뇌이며 답답함과 먹먹함에 그냥 애써 소식들을 외면하고 살았다. 

이재명 후보님께 개인적으로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한줄의 쪽지라도 보내드릴까 생각을 해보았었다. 그것마져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결국 흐지부지 잊고 말았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이 곳 티스토리에는 조롱과 비아냥이 섞인 댓글과 방문글이 남겨져 있었다. 예전같으면 뭔가 조치를 했을테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지워리고 그들에게 졌음을 무기력하게 인정하고 앞으로 어떻게 대한민국이 나아갈지를 걱정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간만에 접속한 트위터에서 이재명 의원님의 미소를 담은 한잔의 사진을 보았다. 저 분이 제일 힘드셨을텐데, 그냥 옆에서 지켜만 본 내가 왜 이렇게 무기력하게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내가 저분을 알게된 이후 이번 일까지의 저분의 행적을 머리속에 그려보았다. "이재명은 역시 이재명이다"라는 생각으로 귀결되었다.

대통령만이 바뀌었을 뿐이다. 조중동을 포함한 빨간집단이 눈에 불을 켜고 바뀐 대통령 아래에서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살아갈 것이다. 다시 막아야 한다. 다시는 이명박때처럼 무기력하게 있다가 뒤통수 맞고 싶지 않다. 

 

덧)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떠올랐다. 그때와 비슷한 인간들이 정부 요처에 포진하고 있다. 한번은 실수지만 두번은 바보다.

[이런 분이 돌아가시지 않고, 계속 곁에 같이 계셨으면 하는게 작은 소망이다.  / 문재인 전 대통령님 트위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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