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왜 김치와 한복을 자신의 것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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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뉴스 캡춰]

베이징 동계올림픽때도 그러했지만, 요즘 자꾸 우리의 것을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중국을 보면 좀 한심함이 몰려온다. 그러고보니 김치는 일본에서 "기무치"로 먼저 선수를 쳤다가 망한 전력이 있구나.. ㅋ

중국은 한국의 전통과 문화만을 자국것이라고 우기는 것이 아니라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의 좋은 것들은 자기 것이라고 우기는 전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유는 중국 공산당 때문이다. 마오쩌뚱이 중국공산당을 만들어 중국을 장악한 이후에 좀 뻘짓을 많이 했다. 그러다 보니, 권력의 누수가 생겼고 마침내 뒷방 늙은이 취급까지 당하게 되었는데, 고기 맛을 본 사람이 고기 맛을 안다고 했던가? 권력의 맛을 잊을수 없었고, 이래저래 과거를 회상하면서 책을 썼는데, 그 책이 젊은 대학생들 사이에 완전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그렇게 본의 아니게 젊은이들이 모이자, 권력을 다시 찬탈하고 싶어졌고, 이때 이 젊은이들을 데리고 벌인 운동(?)이 문화 대혁명이 되겠다.

기존에 중국문화는 자본주의 사상에 쩔은 것들로 공산주의를 위해 타파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젊은이들을 선동했고, 이들을 일러 홍위병이라 한다. 따라서 홍위병은 그냥 마오쩌뚱이 다시 권력을 잡기위해 벌인 잔머리에 놀아난 젊은이들을 지칭하는 말이라고 보면 되겠다.

하여간, 이들은 정말 거의 모든 중국의 문화재와 책들을 없애버렸고 (자금성도 이때 없애려 했다는 일화도 있다), 그러다 보니 정신을 다시 차렸을때 자국을 대표하는 모든 것이 거의 사라져버리게 된 것이다. 일예로 우리가 중국 무술의 근원이라고 알고있는 소림무예도 나중에 무도가들이 모여서 회의후 만들어 내었고, 자국의 황제들이 끼니때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도 모르며, 4대성인 중의 한분으로 추앙받은 공자님의 제사 의례도 한국의 성균관에서 베껴갔으니 뭔 더 할 말이 있겠는가.

그러니, 4대 문명의 발상지중 하나라면서 역사가 유구하다고 자랑을 하고 있지만, 실제 떡하니 내세울만한 뭔가가 부족한 중국은 체면이 좀 구겨져도 일단 남의 문화라도 슬쩍 가져오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그런 중국이 민간에서 전승되던 새해맞이 폭죽놀이를 금지 한다고 한다. 중국 공산당이 또 공산당 짓을 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중국은 아무래도 공산당이 스스로 딴지를 걸고 있는건 아닌가 싶다. 말이 공산주의지 그냥 권력자들의 권력욕이 만들어 나가는 독재 세상인가 싶다.

덧) 중국은 나라가 커서 대국이라고 부르고 싶지만 하는 짓이 소국적이라 중국이라고 부른다는 농담이 떠올랐다. 실제 그런거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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