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오랜 기억속에 안철수는 이런 사람이 아니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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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발췌]

기사 제목이 보였다. 

안철수, '재판 출석불가' 이재명에 "의학적 근거 없으면 방탄용" [기사보기]

뭐... 그렇고 그런 기사.... 총선이 다가오니 제일 크고 강한 당을 흔드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기의 존재감을 알리는 일이야 비일비재하지만, 기사를 읽는 동안 좀 비열하다고 느꼈다. 

그래도, 예전에 북콘서트하고, 여러 청년들의 맨토를 자청하고, 돌아가진 박원순 시장님에게 시장 후보를 양보하고 하던 모습의 안철수는 어디가고 이런 비열한 인간으로 남았는지 모르겠다. 

정치를 하게 되면 이렇게 되는 것인가? 아니면 원래 그랬던 것을 잘 감추고 있었던 것일까?

그런 생각이 드는 아침이였다. 

 

덧) 그나저나, 민주당을 여럿이서 오지게 까고있다. 삼인성호라는 글귀를 새삼스레 되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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