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 2024. 2. 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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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잠깐 잠들었다가 깨어난 순간부터 내내 머리를 떠나지 않는 구절이 하나 있었다. 차를 몰고 길을 갈 때도, 누구를 만나 일을 처리 하고 있는 동안에도, 머리 속에 맴도는 구절 하나...
"내가 얼마나 당신을 사랑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누군가의 시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누구의 시였는지, 어떤 구절이 있었는지, 가물가물하게 느낌만 나고 떠오르질 않더라. 구글링을 해보고, 네이버이 물어봐도, 비슷한 노래만 올라오는.... 안타까움(?)...
그리움이란 밀려드는 밀물과 같다. 한번 밀려오면 대책 없이 밀려드는 그 그리움에 속수무책 당하고 만다. 정작 그리움의 본질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채.....
"내가 얼마나 당신을 그리워하는지 당신은 알지 못합니다"
덧) 시를 한 줄 끄적이고 싶었지만, "월량대표아적심"을 대신 들어야 겠다.
2013.04.09 - [사랑방 한담/노래방] - [鄧麗君] 月亮代表我的心 / 등려군 - 월량대표아적심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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