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팔이 길긴 길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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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회사가 새로운 건물로 이사를 했다.
그리고는 얼마있다가 출근을 했는데 General Manager 사무실 앞에서 모두 모여있는 것이다.

인사를 하고 나도 궁금해서 다가가니
GM가 사무실 열쇠를 집에두고 왔다는 것이다.

이런 저런 고민끝에 열쇠를 열어주는 사람을 부른다고 하길래...
그냥 지나가는 말로 밑에있는 환기구를 열어서 문은 열수 있지 않을까? 했더니
Good Idea라며 환기구를 뜯었는데 아무도 그 환기구를 통해서 문 손잡이까지 팔이 닿지 않는단다.

이런.. 내가 팔을 넣었더니 딱 닿는다... 길다..... 내팔....

오늘 아침... 사장이 내게 와서는 사무실 좀 부셔 달란다.
무슨 말인가 했더니 오늘은 2명의 Manager가 열쇠를 안가지고 왔단다... 험험..

가서 열어주고 오긴했는데...
무슨 긴팔 원숭이가 된것 같은 느낌이 든다... 험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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