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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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벌써 11월이다.
세월이 살같이 간다라는 말을 정말 온 몸으로 체험할수 있는듯 하다.
곧 12월이 되면 새해가 오고..
그 전에 11월에는 big event가 있다.

이제 산달이다.
작년에 아이가 유산되고.. 좀 힘들어 했다가(심적으로도)
올 초에 아이가 다시 생겼고...
벌써 산달이 되었다.

개인적으로는 11월 중순경에 출산을 했으면 하는데.. ^^*

처음 아이가 그리 두렵지 않게 태어났기에
둘째는 좀 더 둔감(?)한것 같다.

우리부부 둘다 뭐 이렇게 있다가 신호가 오면 가서 낳게되겠지..라고 암암리에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우린 원래 조바심이 나서 안달복달하는 체질도 아니다.
편하게 마음먹고 편하게 사는 스타일이라고나 할까?

그런 11월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자~ 그럼 알차게 꾸려나가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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