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4. 3. 10:37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남겨진 분들에게는 어서 진실이 돌아오길... 출처 - 구글 이미지] 벌써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만 1년이 되어가고 있다. 많은 분들이 아파하고, 전세계가 충격을 받았던 사고였지고, 나역시도 홀로 멀리서 참 기도도 많이 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었다. 물론 아직도 세월호에 희생된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그런데, 지금 돌아봐도 단 한명도 구출할 수 없었던것, 그리고 사고의 원인 조차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 이런 저런 데이터 들을 조작해서 뭔가 숨기려 한다는 것... 그리고 현재까지도 정부에서 나서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막으려 한다는 점이 참 의심스럽다. 모든 일이 벌어지면 음모론이 나오는 것이 인지 상정이지만, 이 경우에는 음모론을 넘어서는 수준인 것 같다.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4. 2. 13:04
[출처는 신문만화 같은데.. 모르겠네] “홍준표 어딜 내빼노? 애들 밥그릇 뺏고...” [기사보기] 무상급식지원 중단에 관한 기사를 접한지 좀 되었는데, 실제로 이젠 무상급식이 중단이 된 모양이다. 아무리 그래도 나이 지긋한 배울만큼 배운 노인이 아이들 밥그릇을 가지고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려보려는 노이즈 마케팅을 한다는 것은 참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그만큼 자신을 내세워보고 싶다면, 좀 나은 방법을 사용하지 그랬나 싶기도 하지만, 세상에 좋은 향기를 피울수 있는 것이 어디 하루 이틀안에 이루어 지겠나 싶다. 적어도 자신의 향기를 품고 그것을 밖으로 표출하기 위해선 정말 많은 노력과 진심과 그리고 시간이 필요할텐데 그걸 알리가 없지.. 뭐. 그릇이 그정도 밖에는 안되는 사람일테니깐 (그래서 나이..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3. 31. 08:00
이게 뉴스인지, 그냥 찌라시인지.. 당췌 모르겠다. 위안부 릴레이 한다는 기사를 읽었는데 그 아래 나오는 관련기사는 뭐 저래.. 내가 이상한거냐? 니가 이상한거냐? 괜시리 찜찜하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2. 4. 09:58
[단재 신채호 선생님 - 이런분이 현 역사학의 태두로 자리매김하고 계셨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근자에 부쩍 우리나라 상고사에 관한 관심이 많아지기 시작을 했다. 고조선을 필두로 해서 우리에게 별로 알려지지 않은 신화처럼 치부되어버린 삼국시대 이전의 이야기들.. 몇권의 서적을 탐닉하고, 몇몇의 사료를 찾아 읽어보고, 시간을 할애해서 동영상을 둘러보고, 현재 상고사의 주된 논점은 무엇인지도 살펴보는 동안, 어쩌면 그동안 우리가 - 아니 내가 - 먹고 사는데 급급해서, 물질 만능주위의 습에 젖어서 애써 잊고 지낸 것은 아닐까 하는 차책 아닌 자책감이 들기 시작을 했다. 역사를 잊은 민족은 살아 남을 수 없다는 이야기를 귀에 못이 박히게 듣고, 역사적 자긍심을 가지고 싶어하고, 현대사의 소용돌이가 친일 매국을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 25. 14:36
[생각하는 자가 좋은 글을 쓸수 있다.] 변희재 기사 원문보기 참... 이 사람도 어지간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곳 저곳에서 간간히 눈이 띄이는데, 문득 드는 생각은 "집에 돈이 좀 있나보다, 내가 목격한 패소가 좀 되던데" 였다. 간혹 신문의 한 자리를 장식하는 기사의 대부분이 패소해서 얼마를 보상한다.. 뭐 이런 기사였으니 말이다. 나이는 아마 나보다 어리지 싶지만, 그래도 뭐 그 나이가 그나이일 것이고,항상은 아니지만, 이 사람의 얼굴이 나오는 기사를 접할때 면, 말이나 글로 생각을 표현하기 전에 한번 돌아볼수 있었으면 싶은데라는 생각도 든다.좋은 의미이건, 나쁜 의미이건 알려진 사람이라 한마디 한마디가 주목을 받으니 말이다. 하긴...어떤 의미론 나보다 훠얼씬~~ 잘 나가잖아. 고양이 쥐 생..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5. 1. 13. 13:44
[친일인명사전 - 역사란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감춰지지 않은다고 믿는다] 그렇게 우리는 아직도 친일 매국 세력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의 손아귀에서 놀아나고 있는 형편인 것이다. 언제쯤 우린 친일 매국 세력을 척결하고 역사의 기운을 바로 세울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시간인 좀 걸려도 같이 보았으면...] ...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6. 7. 12:59
[치우천왕캐릭터 -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인물중 한분이다] 좀전에 짜증을 좀 내다가 머리를 식힐겸, 잠시 인터넷 신문에 접속을 했는데, 이게 무슨 마른 하늘에 날벼락, 아니 자다가 봉창두드리는 소리인가? 드디어 중국이 슬슬 마수를 드러내고 있다. [원문보기 : 중국의 고무줄 만리장성 - "고조선·고구려 역사도 중국사에 포함 속셈"] [만리장성이 혼자 늘어나고 있다. 번식하고 있는 중인가?] 중국이 동북공정이란 단어를 사용한지도 벌써 몇년이 흘렸다. 그리고, 슬슬 단계를 밟으면서 나오고 있는 모양새이다. 한국어 표준을 중국에서 만들었고, 아리랑을 중국문화유산으로 세계에 등록 신청을 했으니 말이다. 이런 기세로, (중국의 입장에서) 자국의 세계적인 건축물인 만리장성을 이용해서라도 동북 역사를 중국으로 편입..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12. 4. 23. 08:47
인도의 미사일 발사 실험이 있었다는 것을 주말에 알았다. 그리고는 이런 저런 기사들을 찾아보았는데, 주된 내용은 뭐 이제 인도도 실험에 성공을 했고, 이로써 세계에서 6번째로 대륙간 탄도탄을 보유한 나라가 되었다는 내용이 즐비했다. 하지만, 조금만 더 들여다보면, 미국이 대대적으로 환영을 한 사실을 알수가 있었다. 얼마전 북한이 실험을 했을때는 입에 거품을 물고 발광을 하더니만, 인도는 괜찮단다. 내가 북한이 잘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역시 힘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속을 스쳤다. 인도는 핵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이다. 1974년도에 첫 핵실험을 했다고 세계에 발표를 했고, 세계 6번째 핵 보유국이 되었다. 비슷한 시기에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우리도 실험을 했었다고 했었는데, 전 전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