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의 대선불복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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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발췌]



아직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대해 부정선거 였다는 시비가 연일 이곳 저곳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특히 강동원 의원은 국회에서 대정부질의와 기자회견을 통해서 조목조목 따지고 있고, 김어준 총수는 파파이스에서 새로운 사실을 가지고 부정선거를 집어내고 있다.






[파파이스 : 32분 50초부터]



이에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묵묵부답 혹은 마녀사냥으로 핵심을 비껴나가고 있는데, 난 왜 아직도 문재인 대표가 (당시, 대통령 후보) 수검표를 요청하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돌이켜보면, 고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당선이 되었을 때, 입에 거품을 물고 대선 불복을 선언하면서, 전가개표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수개표를 요구했었고, 나아가 선거무효 소송까지 진행을 했었다.


2002년 12월 19일 : 제16대 대통령 선거일

2002년 12월 20일 : 16대 대통령 당선자 발표 - 고 노무현 대통령

2002년 12월 22일 : 한나라 "투표함 보전신청 검토"

2002년 12월 24일 : 선거 결과 발표 5일만에 "당선무효소송제기"

2003년  1월 15일 : 대법원 당선무효소 첫 심리 게시

2003년  1월 16일 : 한나라 '주위적으로 당선무효를, 예비적으로 선거무효를 

                         확인해 달라'는 '청구취지 및 원인 변경신청서'를 제출

2003년  1월 27일 : 80개 지역 개표구 1104만장 재검표시작

2003년  2월 25일 : 제18대 도 노무현 대통령 취임



정청래 "박근혜, 부정선거 책임... 대통령직 유효한가" [기사보기]


이랬던 한나라당에 대해서 당시 당사자였던 고 노무현 대통령님은 담담히 일련의 과정들을 아무런 반발없이 지켜보고 계셨다. 


이런 사람들이 버젓히 앉아서 있는 새누리당의 꼬락서니와 그렇게 빨리 당선무효 소송을 심리하던 대법원의 모습은 정말 후안무치의 극치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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