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한 노래를 부른다.

250x250
728x90

 

노래를 불렀다.
가슴으로

노래를 불렀다.
같이 들어주었다.

노래를 불렀다.
이젠 없는 그녀를 그리며.

노래를 불렀다.
눈물에 목이 메이도록.

노래를 불렀다.
이젠 아무도 없다.

 

-----

노래를 듣다가, 글이 떠올랐다. 노래는 아직도 가슴으로 부르지만, 언제나 혼자 부르고 있다. 

 

https://youtube.com/shorts/nEo9k4sBfdg?feature=share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