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다 보니, 사랑을 해서는 안되는 사람.
- 사랑방 한담/시한수
- 2024. 7. 16. 12:26
250x250
728x90
.살아가다 보니,
사랑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살아가다 보니,
마음이 움직여도 사랑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을 무시하고 마음이 이끌리는 대로 살아가다 보니,
둘 다 모두 힘들어 지더라.
비가 새는 작은 방에 새 잠을 잔데도
고운 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라는 말도
살아가다 보니,
거짓이라는 것을 알았다.
안빈낙도라는 것도
살아가다 보니,
허울이라는 것을 알았다.
살아가다 보니,
사랑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살아가다 보니,
주변을 힘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살아가다 보니....
https://youtube.com/shorts/D5pOa2XQk3Y?feature=share
'사랑방 한담 > 시한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라지는 봄과 가을... (2) | 2024.09.21 |
---|---|
아버지 돌아가신 동생을 위로하면서.. (0) | 2024.07.29 |
공허한 노래를 부른다. (0) | 2024.07.11 |
머리속에 맴도는 시 한수 (0) | 2024.07.10 |
착한 일을 하면 그녀를 만날 수 있지 않을까? (0) | 2024.06.24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