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속에 맴도는 시 한수

250x250
728x90


꽃피어야만 하는 것은, 꽃핀다.
자갈 비탈에서도 돌틈에서도
어떤 눈길 닿지 않아도




항상 머리 속에 맴도는 짧은 시 한편이다.이 시를 마주했던 처음부터 지금까지, 강열한 인상으로 항상 머리와 가슴 속에 남아있다.

피어야만 하는 꽃은 반드시 핀다는데,
나도 언젠가 피어날 수 있을까?
혹시 나는 꽃이 아닌 것은 아닐까?
라는 조바심과 함께...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