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를 닮은 너
- 사랑방 한담/시한수
- 2025. 4. 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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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끝자락
하늘에 피어난 너
손을 뻗으면 닿을 것 같아
조심스레 다가가지만
언제나 닿을 수 없는 거리.
그리움의 끝자락
가슴 속에 언제나 맴도는 너
그곳에 있을 것 같아
또 한 걸음 내딛지만
여전히 멀기만 한 거리.
넌 언제나 무지개처럼
빛으로 나를 설레게 물들이고
다시 사라지는그리운 존재.
그래서일까,
닿을 수 없단 걸 알면서도
나는 오늘도 너를 향해
조용히 걸어본다.
그리움은
언제나 그 자리에 맴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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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운전을 하는데 빗방울이 흩날리더니, 무지개가 나타났다.
https://youtube.com/shorts/916yUD3Qguc?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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