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 행복할까?




아침에 등교를 하는 기차에서 본 짧은 한구절에 가슴이 저미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세상의 지혜란 참 생각지도 않게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다.


"지금 행복하지 않으면, 도대체 삶이 언제 행복해 진단 말이야~"


길지도 짧지도 않았던 한 문장이 아직까지 머리속을 맴돈다.


우린, 어느 누구도 도와줄수 없는,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그 길이 나에게 최선임을 믿고, 앞으로의 내 모습을 그리며, 외롭게 그리고 치열하게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 나도 내 미래의 모습을 머리에 그리며 말이다. 하지만, 머리속을 울리는 저 한 문장.


그래, 이 길도 내가 선택하고 그린 모습을 향해 걸어가고 있는 것이니, 어찌 행복하지 않겠냐? 라는 생각이 밀려온다. 행복이란 내가 원하는 모습을 만들었을때 비로소 온다고 생각하던 나의 우둔함을 꾸짖어준 문장이다. 여러가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밀려오고 밀려간다.


그래, 현재의 내 모습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난 여유롭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리라. 난, 과거의 내 모습에 후회가 있지만, 내가 원하고 그린 내 미래의 모습을 행해 걸아가고 있기에, 조금은 삶의 무게가 있어도, 지금 역시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지금 행복하시나요? 아니, 다시 행복을 느낄 마음의 여유가 지금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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