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1. 29. 07:06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1. 29. 07:03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1. 29. 07:00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1. 29. 06:58
그러고 보니, 이젠 만화가들 잡아넣을 궁리를 하고 있을까?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09. 1. 29. 06:39
2mb의 악법에 대해 만화가들이 펜을 들고 일어섰다. 난 이 시대의 만화가는 또 다른 역할을 한다고 믿고 있는 한 사람이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데 ... 정말 그럴까? 하여간 중간에 작가의 독백이 자조적이다. --- (미네르바는 글만 썼다가도 끌려 갔는데.. 니미, 몸 사려야지..)
불교와 생활/만화 아함경 혜송(慧松) 2009. 1. 27. 06:51
아마 이 만화는 지하철역 참사 당시 그려진 글인 것 같다. 당장 아픔을 느끼고 있는 분들에게 어떤 좋은 말을 한들 위로가 되련가? 다만, 이 만화의 마지막 컷처럼 그렇게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 넋이라도 위로가 되게 불보살님의 원력에 기도를 드리는 수 밖에 말이다. 그러고보니, 이것이 몇년전 일인데, 이런 상황의 기도를 드릴 일이 얼마전에도 일어났으니 뭐라 할 말이 없다. 그냥, 그렇게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가신 분들에게 평온함이 있으시라고 기도를 드리는 일 밖에는.. 그리고 정말 다시는 이 땅에, 그 분들의 가족이 친척이 친구가 살아 숨쉬는 이땅에, 이런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드리고 싶은데, 현실은 그런 다짐을 할수 있을만큼 녹녹하지 못 한 것 같다. 오늘 아침 메일를 보니, 용역업..
불교와 생활/만화 아함경 혜송(慧松) 2009. 1. 21. 08:52
오늘의 이야기는 교만한 마음은 하늘보다 높다.. 입니다. 말그대로 내요.. 뭐 딱히 사족을 달지 않아도 될... 우울한 뉴스로 시작한 날입니다. 높이 있으나 교만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우리 국민의 능력을 보았을때 세계 경제 여파속에 흔들림 없이 나아갈텐데.. 이래서 아마도 선장의 능력이 중용하다고 이야기 하나 봅니다. 교만하지 않도록... 교만하지 않도록...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평범한 진리 속에서... 그런 말들이 생각나는 날입니다..
살아가는 이야기/끄적끄적 혜송(慧松) 2009. 1. 21. 08:12
자고 일어나니 유명해 졌다는 말이 있다... 자고 일어나니 정말 망연자실 할 수 밖에 없는 기사가 메일로 와있었다.. 뭐라 할 말이 없다... 진실로... 우선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가슴져미게 빌뿐이다. 그리고 그럴수 밖에 없는 내 자신이 초라해진다. 잠시 내가 대학생 시절로 돌아온 것은 아닌가하는 착각도 들었다. 뉴스가 그 시절에 있었던.. 아니 어쩌면 더 이전 우리 선배 세대에 있었던... 그것과 비슷하다.. 사람의 목숨은 너나 없이 중요하다. 배를 두들기며 잘사는 부자이건, 입에 풀칠을 하면 근근히 살아가는 가난한 사람이건, 정권의 꼭대기에서 남을 부리는 사람이건, 그 사람에게 부림을 당하는 사람이건, 그 누구에게나 자신의 목숨은 더 없이 중요하다. 그런 입장에서 이번 사건은 철저히 잘잘못을 가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