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4. 6. 22. 20:56
너를 그리며너를 추억하며하나씩 찾아보는 너와의 기억들한줄 한줄 표현해보는 마음들그때로 다시는돌아갈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오늘도 마음은부질없이 요동친다.그리고또 이렇게 몇자 적으며오늘도 너를부질없이 그려본다.삶의 패배자... https://youtube.com/shorts/Mdw_6A9j52s 덧) 김장훈의 "혼잣말"이란 노래를 듣다가, 떠오른 상념이다. 추억이 소중한 이유 흐름 속에 머물러 있다는 것 수줍게 두손을 잡던 너와 나를 만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아무리 그리워도 두번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 없기에 조금 더 잘해주지 못하고 울리던 일들만 마음에 남아 이젠 내가 눈물이 날까 아직 내 맘속엔 하루에도 천번씩 만번씩 네가 다녀가 잊어도 잊어도 눈물이 흐를 너인데 친구도 될수 없는 너 둘이 되어 흘러가..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4. 6. 21. 20:24
라면을 끓일때마다"넌 물이 너무많아"라며핀잔을 주면서라면을 다시 끓여주었다.난 아직도 물을 못 맞추는데너는 곁에 없다.여전히 내 라면엔 물이 많은데...... https://youtube.com/shorts/bKgNTc0r3gg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21. 08:58
아침에 몰아주는 뉴스 제목만 읽다가 문득 한 생각이 들었다. 108 - 2 = (?)22대 국회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대한 기사가 뜨고 있었는데, 이거 기다리면 조금씩 숫자가 줄어들려나? 그럼 좀 더 나은 사람이 뽑혀서 조금은 나은 세상이 올까? 조바심 내지말고, 미리 설치지 말고, 진득하게 지켜봐야겠다. (하지만, 몹시 결과를 바란다. 물론, 바로 의원직을 상실하진 않겠지. 1심 / 2심 / 대법원 판결 - 이렇게 진행이 되겠지만) 그나저나, 요즘은 국회방송도 재미있다. 살면서 이 방송을 재미있게 볼 줄이야. 국회방송에서 보여주는 상임위 회의를 운전하면서 라디오처럼 듣고 있다. 국회방송의 조회수를 보면 나만 재미있게 보는 건 아닌 거 같다. 조회수가 부러운 숫자다. 이런 것들이 나의 삶에 직접적인 ..
사랑방 한담/시한수 혜송(慧松) 2024. 6. 20. 22:12
머리는이제 더 이상아니라고 하는데,머리는이제 여기서그만 두라는 데,가슴은아직도 뜨겁게너를 사랑하고 있다.사랑은올때나 갈때나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https://youtube.com/shorts/O-WKiwFLxO8 덧) 마음에 글이 넘친다. 그래서 되지도 않는 다듬어지지도 않은 글을 끄적여본다. 덧2) 영상을 만든 후에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를 "지멋대로 이다"라고 고치고 싶어졌다.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11. 18:14
얼마전 뉴스에서 그냥 흘려보내도 될 법한 기사를 보았다. 배현진 국회의원이 두산과 기아전에 시구를 했다고 한다. 뭐 여기까지야, "두산이 왜 그랬을까?" 하고 말았는데, 이어지는 뉴스에서 배현진의 시구에 야유가 심했다고 한다. 뭐.. 이것도, 배현진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이지 싶었는데, 배현진이 해명(?)아닌 해명을 했다. 자기가 야유를 받은 이유는 관중석의 2/3가 기아팬이라서, 그리고 그들은 자기를 싫어하는 전라도 사람들이라서, 라는 말 같지도 않은 말로 해명을 했다. 우리나라 국회의원이 생각하는 수준이다. 국회의원은 지역구를 대표한다고 해도. 지역구 사람들의 수준도 같다고 폄하하고 싶지는 않다. 예전에 그냥 기성 신문들이 써주면, 아 그런가보다 하고 끌려가는 시대가 분명히 있었다. 그때였다면, 이런..
살아가는 이야기/사회참여 혜송(慧松) 2024. 6. 9. 14:44
예전에 전두환은 집권 시 일해재단을 만들어 부를 축적했다. 이후 박근혜는 집권 시 미르재단을 만들어 부를 축적하다가 물러났다.이명박은 4대강이란 허울로 국민을 속이고 부를 축적했다. 그리고, 윤석열은 석유시추란 것으로 무언가를 하려 하고 있다.보수라 지칭하며 국민의힘을 무작정 지지하는 국민들…그런 그들이 있어 이런 해괴망칙한 것들이 스스로를 보수라고 광고를 하면서 자기 주머니만 챙기는 것들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지금 보수를 자칭하는 "국민의힘"이라는 세력의 구성원들이 진짜 보수일까?한번쯤 돌아보길 바란다. 보수란, 급격한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의 옹호와 현상 유지 또는 점진적 개혁을 주장하는 사고방식, 이라고 정의 되어있다. 하지만, 여기에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국가의 이익을 위해서 라는 전재가 깔..
전자공학에 관한 이야기/생활 속 전자공학 혜송(慧松) 2024. 4. 9. 21:27
요즘 많이 (아주 많이) 바쁘다. 그리고 여기 저기 많이 아프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고, 새로운 희망에, 부지런히 새로운 삶을 좀 살아보자고 다짐을 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이 지나가고 있다. 물론, 게으름을 피운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혼자 돌아보면 무언가가 아쉽고 후회(?)가 밀려온다. 그러다가, 사용하던 ChatGPT를 우연히 사용하다가 스치듯 지나가는 정보 한구절을 본다. ChatGPT상에 "유튜브 쇼츠 대본을 만들어 드릴까요?"라는 질문이 들어왔고, 호기심에 해달라고 했더니, 그럴듯한 대본을 만들어 주었다. (몰론, 그럴듯 한데 정보는 거짓이였다. ㅋ) 하여간, 이래서 잠시 인터넷을 찾아보다가 결국 나만의 유튜브 쇼츠를 간단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았다. 난 딱 "위스키 기본 상식"이라고 연..